사막의 기적 이스라엘 농업을 생각하다

2016. 2. 5. 01:07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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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테마기행으로 EBS에서 영상으로 올려놓은 홍해에서 갈릴리까지 프로그램에서 캡쳐한 영상의 일부사진입니다. 사막에 대추야자나무를 심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장면에서 캡쳐한 사진자료입니다.


이스라엘은 네게브사막이라는 드넓은 광야가 접해있는 건조한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수상을 두번이나 할 정도로 신임이 높았던 데이비드 뱅그리온의 헌신적인 지도력으로 사막의 기적이라 할 만큼 세계적인 농업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농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정책을 입안하지 않고 공업발전에 전력하는 점이 이스라엘 농업을 생각하면서 바뀌었으면 합니다. 이른바 사막의 기적이라 할 만한 평가는 황량한 사막을 옥토로 바꾸어 품질높은 농산물을 수출하는 농업국으로 이스라엘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요 근래 이스라엘에 대하여 관심있게 보았던 영상은 유태영박사의 강의와 테마기행으로 방영한 이스라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사막의 기적 이스라엘 농업을 생각하다'라는 제목으로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막의 극한 환경의 농업에서 첫번째 문제가 되는 것은 농업용수를 어떻게 확보하고 효율적인 이용방법이 무엇인지 그 방법을 찾아내어 지금의 이스라엘이 사막의 기적을 이루었다 합니다. 네게브사막의 주변은 일년 강수량이 300mm 안밖으로 매우 적은 비가 내리는 건조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건조한 기후조건에서 농업용수를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다행히 갈릴리 호수에서 농업용수를 끌어와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농업생산을 합니다. 갈릴리호수의 풍부한 물은 헬몬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체워집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라는 곳이 지금의 이스라엘의 농업이 이루어낸 결과물로 보여집니다.

이스라엘에서 농업용수는 한방울의 물도 허비하지 않고 농작물이 흡수하게 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점적관수를 합니다. 사막의 환경은 건조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수분만 있으면 오히려 작물의 병해충의 발생이 적으며 많은 일조량으로 작물의 품질이 높아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작물에서 비가림으로 당도가 높은 과일을 생산하는 것과같이 사막의 환경은 많은 비용을 들여 비가림 시설을 하지않아도 되는 이점이 오히려 장점이 된지도 모릅니다.

사막의 기적 이스라엘 농업을 생각하면서 우리나라 농업도 공업발전과 더불어 귀한 대접을 받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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