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날개 없는 선풍기'는 날개가 있다

2011. 5. 17. 06:30아이디어/발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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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낸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날씨가 더워지는 듯 합니다.
일본에서는 원자력 발전소의 고장으로 전력 사정이 좋지 않을 까봐 선풍기가 많이 팔리고 있다고합니다. 에어콘의 전기 소모량을 비교하면 선풍기는 적은 전력을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 겠지요.

일반 선풍기의 바람의 흐름은 탁탁치는 듯한 인공적인 공기의 흐름이 있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날개 없는 선풍기'가 인기 있는 발명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이론상 1 이라는 선풍기의 날개의 힘으로 만들어 낸 바람을 15배로 바람의 양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얻는 장치를 가진 발명품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정말 날개가 없을 까요?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보는 거의 모든 선풍기는 날개가 3~4개가 달여 있어 날개의 회전력으로 바람을 만들어 냅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아래쪽에서 공기를 불어 올리면 아래 화살표 방향으로 공기가 이동 하면서 더 많은 공기를 가져가는 구조로 된 발명품입니다. (맨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직접 회전하는 날개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날개 없는 선풍기' 아래 부분에 작은 날개를 가지고 회전 하면서 바람을 만들어 내는 회전 날개가 있습니다. 다만 눈에 직접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날개가 없는 선풍기로 불리 웁니다.

다이슨 날개 없는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에 비교하여 비싼 편입니다. 아직 가격은 잘 알지 못하지만 검색으로 찾아 보면 알 수도 있습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일반선풍기에 비교하여 좋은 점은 날개가 직접 노출이 되지 안은 구조로 다칠염려가 없으며 바람의 흐름이 인공적인 느낌이 줄어 든 자연에서 불어 오는 공기의 흐름이 특징입니다.

이론상 1 이라는 선풍기의 날개로 15배의 바람의 효과를 얻는 장치를 가진 발명품입니다.


한 가지 더 좋은 점은 이론적으로 15배의 공기양이 증가하므로 전력의 소모가 줄어 들것 같습니다. 획기적인 발명품 하나는 이렇게 선풍기 시장을 위협하며 다가 옵니다.

맨날 모방만 하면 좋은 발명풍은 나오지 않습니다. 특이한 물건을 만드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지 않은 우리나라도 언제가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인정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의 글들도 이와 같은 원리라 생각해 봅니다.)

실제 날개가 있지만 공기의 흐름을 바꾸어 주는 장치가 있어 날개가 보이지 않은, 날개 없는 선풍기에 대한 원리를 알아 보았습니다.  

자료출처 : 플러그 인에서 가져 온 유튜브 동영상

이 글과 관련된 글: 발명아이디어로 생각한 미래의 비행기(NASA에서 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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