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 자전거 타고 봄 꽃구경

2012. 4. 17. 06:32여행/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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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씨는 맑지는 않았지만 여의도공원에 봄 꽃을 보러 아내와 같이 버스를 타고 갔답니다.
2인용 자전거를 빌려 타보았는 데 2인용은 처음 타보는 것이라 핸들이 흔들려 타기가
쉽지 않았지만 조금 지나자 익숙하여져 여의도공원을 한바퀴 돌아 보았답니다.

여의도공원은 자주가는 곳은 아니지만 오래 전 공원이 되기 전 넓은 광장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였습니다.1974년 쯤인지 공원에서 큰 종교행사가 있어 지방에서 방문한 적이 있어
지금에 공원의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여의도 공원은 버스교통이 편리하여 공원옆 중심부 쯤에 버스환승센타가 있어 많은 버스노선이
이곳을 거쳐 가기에 마음만 있다면 잠시 여의도공원에 들러 휴식을 취하는 좋은 장소입니다.

 

참고자료출처 : 여의도공원의 지도를 다음 지도에서 켭쳐하여 올려드립니다.
공원내 장소를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맨 아래지도를 참고하세요.

 

여의도공원은 평지이면서 넓은 관계로 자전거를 빌려타고 다니면 공원의 여러곳의 다양한
장소를 다닐 수 있으며 공원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답니다.

 

2인용 자전거를 처음 타보았는데 뒤에 타는 사람이 많이 움직이면 앞에서
운전하기가 쉬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금새 숙달되어
여의도공원을 구경하기에 좋았답니다.

 

벗꽃이 만발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방문하였네요. 여의도공원을 방문하고
윤중로를 거쳐 새로 만들어진 샛강다리를 방문 할 예정입니다.
내일 올려드리는 사진은 샛강다리를 소개 합니다.

 

여의도공원 중앙에 국기계양대가 은빛으로 눈길을 끌게합니다.

 

국기계양대의 하단부에서 상단을 보니 너무 잘 만들어진 국기계양대입니다.

이곳은 사모정이라는 정자와 연못이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따뜻해진 날씨에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연못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벤치에 않아 휴식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뜻해진 기온에 오리와 비단잉어가 이리자리 몰려 다니며
먹이를 찾고 있네요.

 

이곳은 여의도공원의 자연생태공원으로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식물도감과
표말로 설명을 해놓은 장소입니다. 연못주변에 진달래 꽃을
사진에 담아보았답니다.

자연생태공원의 모습이 연못에 비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보니 연못에 비친 새로운 풍경입니다

 

공원에 오신 어르신께서 식물도감을 보고
계십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숲을 보니 도시환경도 가꾸기에
따라 얼마든지 자연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나무는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소풍을 온 것 같습니다.

 

여의도 공원의 남쪽에 위치한 자연생태의 숲입니다.

 

 자연생태의 숲에 상당히 큰 소나무 밑동을
살펴보고 윗부분을 봅니다.

 

이런 큰 소나무를 옮겨심는 기술이 특별합니다

 

이 연못은 공원 중심부에 있는 작은 연못입니다. 그러고 보니
여의도공원에 3개의 연못이 있네요. 주변에 옮겨심은
예쁜 꽃들이 가득합니다.

 

 

만발한 벗꽃이 소나무와 어울립니다.

큰지도로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요즘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잠시 나들이 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드렸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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