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97)
-
시계꽃이 신기하여 접사 촬영하였는데 우연히 발견한 귀여운 캐릭터
전북 부안 지인의 농장에서 처음 본 시계꽃이 신기하여 접사 촬영하였습니다. 노랑 백합꽃, 붉은색 백합 꽃등도 근접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처음 본 시계꽃이 바람에 흔들거려 접사 촬영이 어려웠지만 스마트폰 카메라가 흔들리는 꽃을 마음에 들게 잡아주었습니다. 접사 촬영한 시계꽃 사진은 한참 지난 후 발견하였는데 개구리 형상을 한 캐릭터로 사용할 만한 시계꽃 사진이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귀여운 캐릭터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놓고 보니 시계꽃을 구도만 잘 잡고 촬영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사진입니다. 바람에 흔들려 찍힌 시계꽃 캐릭터 형상은 꽃의 암술과 수술의 높낮이 위치가 다르다 보니 촬영 위치에 따라 만들어진 약간 웃는 듯한 귀여운 캐릭터로 사용할 만한 사진입니다. 만약 캐릭터로 사용한다면 어떤 이름이 적합..
2020.07.07 -
콜라비 재배시기 가을 무우, 배추 심을 때가 적기
콜라비는 9월 15일경 가을이 시작될 때쯤 심는 작물로 무나 배추와 같이 김장철에 수확을 하는 채소입니다. 올봄 4월29일에 콜라비 몇 포기를 모종으로 구입하여 텃밭에 심었으며 가끔 자라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놓았습니다. 모종으로 구입한 채소와 과일의 종류를 나열해보면 이렇습니다. 수박, 참외, 방울토마토, 그냥 토마토, 고추, 꽈리고추, 청양고추, 가지, 도라지, 더덕, 옥수수 등을 모종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호기심에 콜라비 몇 포기를 구입하여 심었는데 처음 심을 때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아주 어린 모종이었습니다. 심을 때 콜라비는 어떻게 자랄까? 다른 작물보다 궁금하였습니다. 콜라비 재배시기는 가을 무우심을 때가 적기인 줄 알고 있었는데 모종을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하여 심어보았습니다. 2개월이 지난지금 ..
2020.06.17 -
마늘수확 후 참깨 모종으로 심기
마늘은 가을에 심어 겨울을 나고 벼 논에 모심을 쯤 수확을 합니다. 텃밭에 심은 마늘의 뿌리가 굵어 마늘의 품질이 좋아 보입니다. 마늘이 자랄 때 수분이 부족하다 싶으면 수돗물을 뿌려주었습니다. 마늘수확 후 그 자리에 참깨 모종을 바로 심어 멀칭 비닐을 다시 사용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참깨는 본 밭에 씨앗을 뿌려 싹을 틔었는데 요즘은 묘판에서 모종을 길러 심는 방법이 주를 이룹니다. 마늘수확 전 이랑 사이에 수박모종을 구입하여 심어 올여름 텃밭에 자란 수박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텃밭 한편에는 처음으로 콜라비를 심어 보았는데 생육상태는 아주 양호합니다. 텃밭에 심은 작물은 방울토마토, 고추, 도라지, 옥수수, 참외, 오이, 완두콩, 레드키위 등 여러 종류를 심어보았습니다. https://youtu..
2020.05.30 -
텃밭 작물 3월 초 현재 봄 텃밭 작물
3웙 초 노지 텃밭 작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뿌려 놓은 상추씨앗이 발아되어 하루가 다르게 녹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텃밭에 심겨진 작물은 시금치, 마늘, 배추, 쪽파, 대파, 미나리, 상추, 아욱등이 자라고 있으며 고추, 가지, 도마토 , 오이등 텃밭 노지 작물은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하면 심습니다. 텃밭에 심어진 체소들은 냉장실에 보관된 채소와 비교 헐 수 없는 신선식품으로 직접 재배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안전한 식재료입니다. 오늘아침 배추 된장국도 텃밭에 심어놓은 배추잎으로 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음식을 조리 하면서 파가 필요하면 마트로 가지 않고 텃밭으로 갑니다. 텃밭에는 여러종류의 작물을 심어 놓으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재료룰 얻을 수 있고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취미 생활이 되..
2020.03.03 -
신기한나무 거북이 입모양
아파트 단지내 프라타너스 나무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가깝게 접근하여보니 위 아래 가지가 교통정리가 되지 않아 서로 엉켜있는 모영이다 . 사진에 담아 두고 열어보니 거북이가 먹이를 먹으려고 입을 벌리는 형상으로 보여 신기한 나무로 기억하고 싶다. 인터넷 검색창에 신기한나무를 찾아보면 다양한 형상의 나무들이 많이 이미지로 보여준다. 어떤 나무는 나무 옆에 자전거를 새워 두었는데 나무가 자라면서 자전거가 나무를 삼켜버리는 모습의 나무도 있었다. 오랜세월 자연이 만들어 내는 우리시대의 모습으로 비춰진다.
2019.03.24 -
유적지의 소나무 밟혀 생을 마감하다
좋아하는 나무가 있다면 저는 소나무라 생각한다. 늘 푸르름을 간직한 소나무 메마른 불모지에서도 잘자라는 나무이다. 요즘 영양상태가 너무 좋아 소나무가 병해충에 잘 견디지 못한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나 유적지등 오고가는 발걸음에 밟혀 생을 마감하는 소나무도 있다.잘못 태어나 고생만하다 생을 마감하는 소나무를 보며 인간사도 같은 일들이 있음을 본다. 좋은 곳에 자라잡은 소나무는 하늘 높이 나래를 편다.인간의 발길에 밟혀 죽은 소나무 더 살수 있었을 것 같다. 미리 보호하였더라면...... 좋은 곳에 자라잡은 소나무는 하늘 높이 나래를 편다. 멀리서 나무를 보니 이상하여 가보았다. 오래 전 부터 속이 비어있었네 이렇게 되기전 조금 서둘렀으면 좋았을 것을...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