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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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문화유산 로마시대 온천도시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Pamukkale)는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멀리서 보면 주변 환경과 너무 대조적인 하얀 산 구릉지가 펼쳐집니다. 이곳은 온천수에 석회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이 물이 산 벼랑에 흘러 내리면서 석회의 성분이 돌로변해 특별한 장소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곳의 언덕에는 '성스러운 도시'를 뜻하는 히에라 폴리스가 유적지로 남아 있는데 기원전 130년에 로마인들이 점령하여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기이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고대도시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장소입니다. 오늘날 온천수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파묵칼레 구릉지 언덕을 을러 내려가는 온천수가 줄었다 합니다. 이 온천수는 섭씨 35도로 류머티즘, 피부병,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치료와 휴식을 위해 그리스, 로마, 메소포타미아..
2019.04.24 -
트로이의 목마 그리스가 전쟁에서 승리한 이야기
그리스가 나라를 만든후 얼마되지 안은 때 터키의 소아시아 지방에서 번성했던 도시 국가의 하나로 트로이가 있었다. 트로이는 영화로 만들어 배포되기도 했는데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트로이목마로 트로이가 알려져있는 듯하다. 트로이전쟁은 트로이가 먼저 그리스에 전쟁의 명분을 주었는데 그리스로 트로이 왕 아들 파리스가 외교사절로 갔을때 그리스 스파르타 왕의 아내 헬레네를 데리고 자기나라 트로이로 도망가면서 전쟁이 시작되는 시점이 되었다. 사랑하는 아내를 빼앗긴 화가 난 그리스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는 그리스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보고 트로이와 전쟁을 결심하며 형제인 아가멤논 왕, 전사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에게 도움 요청하고 군사들을 모아 트로이를 공격하기 위해 원정대를 만들었다. 그리스 원정대는 지중해를..
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