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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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해안 인공섬 더월드 계획이 실행되다.
두바이는 페르샤만 좁은 해역에 인공으로 섬을 만들어 분양하는 공사가 여러해 전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더월드 계획에 의해 세계지도 모양으로 먼 바다의 모래와 바위로 섬을 만들어 분양하여 인간이 만든 최대규모의 휴양지를 만들고 있다.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당국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실로 엄청난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아래 캡쳐사진은 아이패드 지도에서 캡쳐하였는데 이해를 돕기위해 블로그에 올린다. 위의 사진은 더월드 섬들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위성사진이며 그 아래 사진은 두바이 해안에 설치된 인공섬들과 에펠탑보다 높은 배의 돗대 모양의 건축물이 7성급 호텔로 만들어져 있다. 첫번째 인공섬은 야자수 형태로 만든 섬이 분양되어 인기가 있었는지 지도에서 살펴보니 기존 야자수 형태의 ..
2018.09.26 -
집중호우에 공사현장 침사지 설치가 중요한 이유
일기예보에 호우 주의보가 없었는데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면 공사현장은 흙탕물로 어지렵혀진다. 경사지는 토사가 흘러내려 물인지 흙인지 구분이 안되게 마구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평소 우기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예방조치를 해놓으면 그나마 피해가 덜하지만 요즘처럼 갑자기 양동이로 들이붙듯 폭우가 내리면 감당하기 힘들고 면적이 넓은 지역은 바라만 보고있어야하는 상황이 된다. 집중호우에 공사현장 또는 경사지 경작지에 침사지 설치는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유실되는 토사가 하수관로에 쌓여 침수지역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목공사 또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넓은 지역은 토사의 침전을 유도하기 위해 침사지를 설치한다. 침사지는 모래 자갈등 입자가 굵고 무거워 좁은 침사지에서도 빨리가라 앉는 토양성분이 모이는 곳으로..
2018.09.06 -
철근 콘크리트 이야기
현대 건축물은 철근과 콘크리트가 만들어낸 구조물로 이루어 졌다고 보는것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콘크리트의 주 재료는 시멘트, 모래, 자갈, 물이며 이것들을 혼합하여 틀에 넣어 약 21일간 양생시키면 강한 압축강도를 가진 콘크리트가 됩니다. 오늘은 철근과 콘크리트에 대하여 이야기하여 보겠습니다. 콘크리트 작업을 하면서 수분의 양이 적어 된 반죽으로 노동강도가 높아져 작업자들이 물을 더 넣어 혼합하라고 요청합니다. 하지만 처음 적정량의 물의 양에 더 첨가를 하면 콘크리트 강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감독합니다. 이 때문에 된 반죽 콘크리트로 타설한 곳의 거프집을 떼어내면 콘크리트 표면이 매끈하지 못한 상태가 됩니다. 콘크리트의 작업의 결과는 콘크리트 표면상태가 말합니다. 그러므로 콘크리트를 타설 할 때..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