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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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 시립 솔향수목원
강릉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시립 솔향수목원을 추천하며 겨울 이지만 춥지않아 의미있는 여행이였다. 수목원 초입에 제법 수령이 있어보이는 소나무 군락이 눈에 들어온다. 이름이 솔향수목원이 아니던가. 겨울철이라 그런지 입장료가 없이 수목원에 들어왔으며 주차장에 제법 차들이 주차되어 수목원에 오는 이들이 많았다. 계곡을 따라 한참 올라 가면서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는 구근에서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낀다. 깊은 산골짜기 전체가 솔향수목원으로 관리가 잘되어 강릉에 가면 가볼만 한곳으로 추천한다. 꽃이피는 봄이면 너무 좋은 힐링의 장소로 보였으며 봄이나 가을철에 방문하였으면 좋았을같았다. 수목원 답게 정성으로 나무와 식물을 이름표를 달아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019.02.26 -
쥐똥나무 향기 좋은 울타리 수목
지구상 식물의 종류만 하더라도 수 만종이 된다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길거리 울타리 수목의 종과 이름을 알아야 할 이유가 없었을지 모릅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들에게 울타리 수목으로 꽃향기가 좋은 쥐똥나무에 대하여 알아 본 사연은 이렇습니다.작업장 오가는 길이 사진에서 보는 거리를 거쳐 드나듭니다. 아침일찍 출근 할 때, 점심시간, 퇴근시간 이곳을 주로 거쳐 지나가는 길입니다. 몇 일전 동료와 같이 점심시간 이 길을 걸으면서 아주 기분좋은 향기가 퍼져 향기의 근원을 모른체 의문사항으로 남겨 놓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다음 날 같은 장소에 이르자 역시 향기에 발걸음을 멈춤니다. 향기를 발산하는 원인을 찿아 주변을 돌러보다 울타리 수목의 하얀꽃에 냄새를 맡아보고 향기의 드디어 향기의 주범을 찾았습..
201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