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숲 장성축령산휴양림
음악을 켜시고 글을 보세요.추석연휴기간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한 장성축령산휴양림에 피톤치드 산림욕을 하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40~50년생 편백나무가 하늘이 가려질 만큼 울창하게 우거지고 곧게 뻗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장성축령산휴양림에 심은 묘목은 저의 어릴적 나이에 심겨진 묘목입니다. 그 시절 먹고 살기도 힘겨울 적 전쟁으로 황폐화한 산에 나무를 심은 한사람의 노력으로 지금 많은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합니다. 춘원 임종국선생이1956년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하고 87세에 돌아가길 때 까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지금의 우리 모두는 감사를 드려도 부족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무엇인가를 보았을 겁니다. 지금 우리는 눈앞에 이익의 재물이 더 잘 보이기 때문에 한 그루의..
20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