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주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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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에서 제일 불편한점
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 시장이 날이 갈수록 레져활동인구의 증가로 확대되고 있다. 이동식주택도 캠핑카와 같이 실내구성이 좁은 편으로 협소한 공간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기는 하지만 습관이 들고 애착을 가지면 해소되는 문제이다. 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에서 제일 불편한 점이 무엇일까 생각하여보니 사실 많은 것같다. 필자는 몇년전 덕유산 캠핑카에서 1박을 해 본 경험 뿐으로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을점도 있으나 녹색주택에서 문제점을 살펴보는것도 의미가 있어보인다. 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는 고정된 시설물이 아니므로 전기, 상하수도, 난방취사용연료, 화장실분뇨처리등이 이동 할 때마다 불편 할것같다. 그중 제일 불편하고 처리 곤란한 점은 분뇨처리가 캠핑카나 이동식주택에서 번거롭고 해결하기 어려운 불편한 점이 아..
2018.11.03 -
임야이야기 숲속에 작은 주택 녹색주택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은 편이지만 산지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 않습니다. 산지를 임야라고 공식문서에서는 사용하는데 어찌되었든 같은 뜻을 가진 단어들입니다. 임야를 이용하는 방법이 다양하지 않다는 것은 대규모로 개발하는 행위를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임야를 개발한다 하면 우선 골프장을 연상합니다. 또는 스키장이나 고속도로 부지로 많이사용하는 것을 주변에서 보아왔습니다. 그러면 임야를 다양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없을까? 임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전에 아이패드로 보는 지도어플에서 미국의 어느지역의 주거지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특정지역을 지정하지 않고 미국의 주택지를 살펴보았는데 숲속 즉 임야에 길을 내고 집이 지어진것을 보고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주거지의 생활환경인것 같아 지도화면을 캡쳐하여..
2015.03.24 -
건축박람회에서 본 이동식 주택
오늘은 동아전람에서 주관하는 건축박람회에 들러 건축전반에 관한 외장재와 내장재 등 다양한 종류와 그 재료로 집을 짓는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점점 참여업체나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원주택에 관한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자주 들러 보는 건축박람회지만 외장재와 내장재를 전시하는 업체는 항상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방문자도 분비는 것 같았습니다. 반면에 벽체의 내부가 어떤 자제로 만들어져 있는지, 참가하는 업체수도 적었지만 황토벽이나 통나무집 외에 특별하게 건축물의 기본인 벽체내부를 전시하여 보여주는 업체가 많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벽체내부에 적용되는 새로운 건축자재가 만들어 지거나 사용되어 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
201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