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안 바닥에 뚫린 배수구멍의 편리함

2011. 2. 17. 18:54기술자료/바닥,벽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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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이나 농촌주택에서 흙을 밝고 사는 
곳에서 현관문 안 쪽에 물빠지는 작은 배수구를 
만들어 놓으면 아주 편리합니다.
장마철이나 겨울철 질퍽한 흙묻은 신발을 그대로
들어오면 타일로 바닥이 마무리 된 현관바닥은 
지저분한 모습이 눈에 거슬립니다.
이렇때 빗자루로 쓸면 물기가 묻은 오물은
더욱 지저분하여 물걸레로 닦아 내든지 물청소를
해야만 합니다.
제가 집을 짓기 전 평소에 현관에서 불편한 점을 알고 
있어서 손수집을 지으면서 현관 바닥 안쪽에서 물이
빠지는 배수구멍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 집을 짓기 전 철거된 헌집에 고쳐서 살때 타일 작업을 잘못하여 항상 저의
하는 일을 못마당해 하는 가족들 덕분에 이번에 새로 만든 집에서는 그러한 비난을
받지 않으려고 심여를 기울려 타일을 붙였습니다.
그때 잘못 한것은 타일이 부착되어 떨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바닥이 넓다보니 수평이 
맞지 않아 배수가 덜되는 곳이 있어 항상 물이 조금 고여 있는 곳이 생겨난 것입니다.

제가 봐도 조금 짜증이 나지요. 자연배수가 안되니 항상 지저분하여 가족들의 원성을
그때 많이 받아 이번 타일작업에서는 그 부분을 치밀하게 점검하여 시공을 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이야 기본적인 일이지만 처음 시도하거나 손수집짓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타일시공 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하면 저와 같이 물이 고인 타일 바닥을 볼때마다
짜증나는 일은 없겠지요.


저의 블로그에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을 보면 "손수집짓기"로 검색을
하고 방문하신분들이 계셔 그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관바닥 한쪽에 조그만한 구멍을 나중에
설치하면 일도 많아지고 힘들기 때문에
처음 타일시공을 하면서 미리구멍을
만들면 쉽게 할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물청소와 같이 경사도가
구멍쪽으로 되어 있어 이제는 가족들로
 부터 인정을 받았답니다.


농촌지역은 현관에서 가까운 곳에 수도시설을 설치하여 흙을 닦고 들어오면 편리하고
호스를 연결하여 현관바닥을 물로 청소하는 시설로 이용할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기회가 되어 도시 변두리에 혹 집을 짓거나 수리하여 사용할 때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DIY로 손수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 그런 조그만한 부분이 사용할 때는 아주 편리함을
가져다 줍니다.
DIY는 자기 손으로 무엇인가 만들어 보았다는 성취감도 있고 더 아끼는 마음도 생기고
처음 한번 시도가 어려 울련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다른 분들에게 저와 같이 소개하는 입장이
되겠지요.
블로그를 만들면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지 못하는 것처럼 무슨 일이든 배우지 않고
하면 시간도 걸리고 잘못해 놓으면 다시 인정 받으려면 저 같이 오랜 시일이 걸린답니다.   














수도에 호수를 연결하여 물청소를 합니다. 






현관 바닥에서 배수가 되고있는 배수구멍 







물이 배수가 잘되어 있는 현관 바닥




 소일 거리로 밭에서 어머님이 가져오신 유모차에 싫린 토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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