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공사방법에서 흙막이공사가 중요한 이유

2015. 5. 14. 23:17기술자료/바닥,벽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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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보는 높은 건축물의 기초공사는 반드시 지하공간이 있게됩니다. 요즘 건축물은 내진설계로 건축공사를 하게 되는데 그중 기초공사는 어느 공정보다 중요합니다. 기초공사에 있어서 지하공간을 설치하는 작업은 흙막이 공사를 하게되는데 토질과 지형, 위치등에 따라 지하공사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연약지반에서 흙막이공사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항타기작업으로 작업구간에 구멍을 뚫고 거기에 H빔이나 철근망을 넣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연속벽을 만드는 방법으로 지하공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공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튼튼하게 외벽을 만드는 것이 첫번째 순서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크리트 연속벽 안쪽에 장비를 투입하여 토사를 파내려 갑니다. 이미 설계에 의해 준비된 공법으로 흙막이공사를 하게 되는데 건축물 주변의 위치와 지형에 따라 내부에서 어스앙카공법으로 연속벽을 잡아주거나 내부트러스공법으로 지하공사 흙막이 공법이 나누어 집니다.


어스앙카공법은 주변에 지하공간이 없거나 토질이 양호한 곳에 적합한 지하 흙막이 공사로 널리 활용되는 공법이지만 콘크리트 연속벽을 내부에서 토압을 잡아주는 트러스공법이 요즘은 사용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트러스 공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도심에서 탑다운 공법으로 지하공간을 만들기도 합니다.

어스앙카 공법은 콘크리트 연속벽이나 토류판벽에 구멍을 뚫어 강철와이어를 삽입한 후 시멘트를 주입하고 양성한 후 강철와이어를 잡어 당겨 연속벽이나 토류판벽을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공법의 단점은 강철와이어가 삽입된 지하외부 토질형태에 문제가 있거나 우수기에 예기치 못하게 물이 넘처 토압을 이기지 못해 무너지는 일이 가끔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면 트러스 공법에서 탑다운 공법은 공사비용은 증가하지만 안전하게 흙막이공사를 할 수 있고 도심의 작업공간이 협소하나 지하층과 지상층을 동시에 공사를 진행 할 수있어 민원발생이 줄어드는 이점이 잇습니다.

콘크리트 연속벽을 내부에서 잡아주는 트러스 공법 중 탑다운 공법은 건축물 기둥을 지하층 최하단에 설치하는 일이 제일 중요한 작업공정입니다. 일반 H빔보다 몇배 두꺼은 빔을 지하 최하층까지 구멍을 뚫고 콘크리트를 일정부분까지 타설합니다. 즉 마지막 지하 기초부분까지만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이 빔이 건축물의 기둥이 됩니다. 이 빔들은 암석층까지 구멍을 뚫고 설치하며 거기에 건축물의 중량이 전달되어 튼튼한 기초공사가 됩니다.

오늘은 튼튼하고 안전한 빌딩 건축물의 지하공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알아 보았습니다.     

어스앙카 공법은 콘크리트 연속벽이나 토류판벽에 구멍을 뚫어 강철와이어를
삽입한 후 시멘트를 주입하고 양성한 후 강철와이어를 잡어
 당겨 연속벽이나 토류판벽을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콘크리트 연속벽을 내부에서 잡아주는 트러스 공법 중 탑다운 공법은 건축물
 기둥을 지하층 최하단에 설치하는 일이 제일 중요한 작업공정입니다.
일반 H빔보다 몇배 두꺼은 빔을 지하 최하층까지 구멍을
 뚫고 콘크리트를 일정부분까지 타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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