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일생과 마늘의 일생에서 얻는것

2010. 10. 2. 15:34자연환경/식물-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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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분에 따라 사람의 일생과 마늘의
일생을 비교한 것을 보고 어찌 인간을 마늘에 다
비교를 할까 실망 스러워 하신분도 계시겠지요.
사실 오늘 제가 텃밭에 마늘을 심었기 때문에
비교대상으로 마늘을 선택 했을 뿐입니다.
세상에 생육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가 하나의
유기체라 생각하면 어느 생명체든 인간과의
생육환경을 비교해도 비슷 할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도표를 만들어 소개하는 것은 글을
쓸때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은 정리하기 쉽고 
보시는 분들도 요점이 간단하여 알아보기 쉽지
않을까 해서 표로 만들게 됩니다.
표에서 보면 어느 생명체나 태어나기 전
어떤 생명체는 전자 현미경으로 보아야
볼 수있는 아주 작은 생명체에서 시작이 됩니다.
성장기에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것은 표에서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어느 목표지점을
향해 장년기나 노년기로 끈임없이 달려가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한마디로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0~30대의 젊은이 들이 방송에 화려하게 
나오거나 사회 전반에 깔린 젊은이의 세상과 같이 되어 연세드신 분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할 정도로 섭섭하게 합니다.

도표에서 보면 세상은 젊은이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것이 분명하게 알수 있지요.
젊은이도 조그만 지나면 목표지점에서 마무리 할 때가 온다는 말입니다.
왜 나이드신 분들이 자신감이 없이 자리에서 물러나는지 그 이유는 어르신 들에게
도 있다고 봅니다.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선생님을 보싶시요. 그분이 젊은이 들과 비교하여 자리를 
내주지 않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것은 그분이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이 들과
항상 같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어느 계층의 사람과도 어울 릴 수 있는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감으로 자리를 지킨 것으로 봅니다.

여기서 또 저의 이야기를 하나 해 보겠습니다. 다들 말하기를 배우는 것은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학창 시절에만 배우고 졸업하면 배우는 것과 거리먼 
생활을 한다면 이시대를 따라 갈 수 있겠습니까. 매일 달라지는 정보속에 잠시 
생각없이 살면 사기를 당하기 쉬운 세상입니다.
제가 그래도 50대 중반에 전문 블로그라는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배워야 된다는 신념이 40대에 늦은 나이에 시작 되였지요.
옛적에 컴퓨터가 흔하지 않은 시절에는 공무원들이나 사무직 직원들 만의
고유 영역으로 생각 했는데 그 어려운 법조문도 검색 한번으로 찾아내고
초등학생이 지식인에서 성인을 가장하여 답변 할 정도로 아이들이 더 
컴퓨터에 익숙합니다.

이제는 물류도 택배로 전달되고 컴퓨터와 친숙하지 않으면 않을 수록
불 이익을 받거나 잘못하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전문 분야까지는 못 하더라도 컴퓨터를 검색하여 볼 수있고 다시 찾을수 
있을 수준 까지라도 연세 드신분 들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컴퓨터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제일 기초가 되는 부분을 어렵게
생각하여 배우려 하지않기 때문에 점점 젊은이와 멀어지게 되어
연령대 계층간에 의사소통이 안되어 이해의 폭이 좁아지게 되는 것으로
봅니다.

아래 도표에 내용은 순수 제가  만든 것으로 잘 만든 것은 아니지만
인생을 살면서 조금 생각 해 볼수 있는 자료가 아닐까 합니다.

 
 

사람의 일생과 마늘의 일생

 

    사람의 일생

       마늘의 일생

 태어나기 전

 고배율 현미경으로

  보이는 생명체 

 처음 생명체는 암술과

  수술의 꽃가루로 만남

 생명체 탄생

  10개월 후 태어남

 육쪽 마늘중 하나는 씨앗   으로 쓰임

 초반기 생육

 10~20대에 성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배우거

 나 준비함

 피부가 매우 좋음 

 성장하기 위해 자리를 잡   고 뿌리를 내리는 성장

 단계

 잎이 부드러움  

 중반기 생육

 30~40대에 왕성한 활동

 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감

 피부가 화장을 해야 좋음

 외부 환경에 적응하여

 성장이 최고조에 달함

 장년기 생육

 50~60대에 목표지점에서

 점검하고 또 다른 설계

 피부가 거칠 어짐 

 차츰 뿌리의 알맹이가

 제법 굵어지고 잎이

 잎이 딱딱하게 굳어짐

 노년기 생육

 70~80대에 목표지점과

 노년의 삶에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후손에게
 전달

 피부가 노화현상이 됨

 마늘의 뿌리에 모든 영양   성분을 저장하여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거나 씨   앗으로 남김

 잎이 마름

 태어난 모습으로

 다시 돌아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이   름을 남기고 평소에 좋은

 영향을 주었던 분은 더    많은 존경의 대상이 됨

 알이 굵고 튼실하며 영양   이 풍부하여 마늘을 먹는   사람들에게 보이지는 않

 지만 맛으로 감탄하게
함    


위의 도표를 보고 느끼는 것은 화려한 젊은이 시절이 인생의 모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크게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 들은 노년층을 무시하거나 없신 여기말고 도표에서 보듯 한낮 성장기에
불과한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자기에게도 금방 다가오는 노년으로 생각하여
겸손하게 노인들을 대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연세드신 계층에서는 할 수있는 일이 없다 하지 마시고 내일 세상을 이별 하시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듯 후대에 좋은 마음을 남기고 돌아 가시면 돌아가신
그곳에서 현세에서 살았던 좋은 모습 그대로 영원히 다시사는 나그네 인생이 아닌 
영생을 사는 인생이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늘 밭에는 토양에 사는 해충 때문에 농약을 해야 합니다.(비료와 농약)


마늘을 심을 때도 종자소독을 합니다. 


고추가 심겨진 텃밭을 마늘을 심기위해 파고 비닐을 덮었습니다.


텃밭옆의 배추는 고추밭 이였을때 한쪽에 심은 배추입니다.


소나무 아래 조금 심은 배추입니다.


같이 심은  배추라도 아래에 있는 배추는 해충이 갈아먹은 어린배추 입니다.
조금 농약을 뿌려 해충을 방지하면 금방 따라갑니다.


이정도 해충의 피해를 입으면 몇일이 되면 회복됩니다. 


이정도의 해충의 피해를 보면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안스러워 보이지만 정성으로
살피면 김장할 때 먹을 수있겠지요. 기다려 주세요.저도 금추랍니다. 


은행이 제법 굵어집니다.


가을이라 익어 갈려고 노란빛이 돕니다. 


생강을 어머님이 심어놓아 보기가 좋습니다.


뿌리 부분이 생강임을 나타냅니다.


이제 단감이 맛이 들었네요.



다른종류의 감도 익어 갑니다.


                     몇일 전 심은 볼품없는 배추가 아래 사진에서 비교하면


               몇일 만에 이렇게 자랐습니다.
               저의 집 텃밭에서 생산한 고추와 배추로 먹거리를 마련합니다.

도시민들은 몇평의 작물도 재배하기 쉽지 않지요,그렇지만 농촌에서는 관리를 
하지 않아 묵혀있는 농지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심은 마늘도 생산량에 비하면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농민들의 생산품이 이렇게 별로 이득이 없기 때문에 농지가 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진 농업국 처럼 우리나라도 반도체,자동차와 같은 성장이 농업분야에서도 정책이
만들어 졌으면 하고 배추 값이 금값이 되고 날로 먹거리가 불안한 시점에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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