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해안 인공섬 더월드 계획이 실행되다.

2018. 9. 26. 21:37자료/해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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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페르샤만 좁은 해역에 인공으로 섬을 만들어 분양하는 공사가 여러해 전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더월드 계획에 의해 세계지도 모양으로 먼 바다의 모래와 바위로 섬을 만들어 분양하여 인간이 만든 최대규모의 휴양지를 만들고 있다.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당국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실로 엄청난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아래 캡쳐사진은 아이패드 지도에서 캡쳐하였는데 이해를 돕기위해 블로그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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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더월드 섬들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위성사진이며 그 아래 사진은 두바이 해안에 설치된 인공섬들과 에펠탑보다 높은 배의 돗대 모양의 건축물이 7성급 호텔로 만들어져 있다. 첫번째 인공섬은 야자수 형태로 만든 섬이 분양되어 인기가 있었는지 지도에서 살펴보니 기존 야자수 형태의 인공섬보다 더 큰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지도상에서 찾아 볼수 있었다.



두바이 해안에 만들고 있는 더월드 인공섬은 모래와 바위만으로 섬을 조성하였는데 거대한 바지선 여러척이 바다의 모래를 퍼올려 섬을 만드는 방법으로 폭풍에 의한 파도로 인공섬의 유실을 막기 위해 섬주변에 방파제 역할을 하는 구조물을 함께 만들고 있다.
두바이가 이처럼 휴양지 건설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조만간 고갈되는 원유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으로 관광자원으로 경제를 이어가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보고있다.

아래 캡쳐사진은 더월드 인공섬의 하나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섬과 완공되고 있는 섬중에 거의 완공이 되어가는 어느 인공섬을 캡쳐하여보았다.


​두바이에 인공섬을 만들때 여러가지 어려운점이 많았는데 그중 한가지를 소개하여 보면 해류가 거대한 인공섬에 고이게 되어 늪지화가 될경우 실패할 것을 염려하여 해류가 체류하지 않도록하는 공사방법이 시도되었고 인공섬주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재료인 모래와 바위로 섬을 조성하였는데 해안 생태계가 바위등 구조물로 인해 수초가 자라나는 것이 확인되어 환경에 좋은 영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환경적으로 보면 두바이인공섬을 조성 할때 많은 양의 에너지가 투입되어 환영 할 만한 일은 아니것 같으나 그나라 형편상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한다. 한편으로 염려가 되는 것은 해면으로 부터 인공구조물이 낮은 관계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높아지면 어려움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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