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공기중 탄소를 사고파는 탄소시장

2010. 10. 22. 06:03일상/일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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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당면한 일 중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탄소배출권의 거래가 눈에 보이지는

않은 가스 물질이지만 돈과 관련이 되어 
탄소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세계는 교토의정서에 따라 싫든 좋든 우리의

마음대로 산업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가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거기에 관련된 법령의

제정조차 미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류가 땅속깊이 숨어있는 석탄이나 석유를

조금씩 꺼내어 사용할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100년 만에 과다하게 사용하여 문제가 된

화석연료로 이룩한 문명이 이제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대대적인 수술을 받아야 하는 모습이
알맞은 표현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대도 이 기회를 잘 못알고 돈을 벌려고 하니

탄소시장이라는 곳으로 또 다른 돈들이 모일 것으로 예견하고

탄소펀드, 탄소배출권, 등 새로운 용어들이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습니다.

 온난화로 빙하가 녹고 있음


탄소시장은 돈을 버는
것으로 생각하면 또 다른
산업의 성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탄소시장이 왜
생겨야만 하는가? 그 문제의

원론에서 정확하게 바라보면
탄소시장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의 씀씀이를 줄여
나가야 하는 시장이 되어야
그 기능을 다하는
것입니다.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팔 수 있다면,
더구나 그러한
권리를 거래
하는 거대한 시장이 열려
활발한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면
사람의 욕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절제를 하지 못해 통제가 잘되지
않으면
탄소시장이라는 보이지 않는 물건을 팔고 사는 이윤을 남기는 거래가

되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성장 할 것을 예견하면서
조심스럽게 개인이 생각하고 있는것을 또다른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국가마다 할당된 온실가스 감축량 의무달성을

위해 자국의 기업별 부분별 배출량을 할당하고, 기업들은 할당된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다른 곳으로부터 할당량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 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것 같이

감축량과 감축의무가 따르는데 거기에서 돈을 벌어 이익을 챙기는 것이
목적이 되면 문제가 됩니다.
 

                                                산림에서 수목이 탄소를 줄여줍니다

기존의 방식대로 산업생산 활동을 하려면
생산량을 줄이거나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저감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과다하게 사용된 에너지를 조금 줄이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 문제를 잘 못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세계는 모든 것을 아끼고 줄이고 다시사용하고 빌려 쓰고 물려주고 작게 만들고 오래 쓰는 제품을 만들지 않으면 과다하게 사용하여 발생된 탄소를 줄일 수 없습니다.

앞에 열거한 내용이 탄소와 에너지를 줄이고 저감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탄소 저감방법은 자연에서 발생한 태양열, 풍력, 수력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탄소저감 방법입니다.

탄소시장은 돈 버는 것으로 생각하고 뛰어들면 감축과 저감이라는 원론적인 내면의 목적과 배치되어 오히려 또 하나의 탄소발생 산업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탄소배출권거래에서 나무를 심는 곳에 투자합니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중에는 산소, 질소,
탄소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탄소는
산업활동과 생활에서 과다하게 발생되어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기 중 허공에 떠 있는 탄소가스를 
사고 파는 시대가 되었으니 이제 보이지
않은 공기도 사먹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 한가지 알려드리는 것은 저의 녹색주택에서 하고저 하는 일을 중국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하는 글>

출처:중국환경산업정보망(www.eischina.or.kr)


중국 톈진(天津)에서 개최된 UN 기후변화협약회의(联合国气候变化会议)에 참석한
완커그룹(万科集团) 왕쓰(王石)회장은 녹색 주택(绿色住宅)이 온실 가스 배출
절감의 최대 적임자라고 말하였습니다.


●왕쓰회장은 주택 건설 중 목재, 시멘트, 물, 철재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단지
온실 가스 배출 절감의 일부분에 불과하고 그것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녹색 주택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많은양의 온실 가스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색 주택 시공 방법 중, 예를 들어 주택의 벽면을 두껍게 시공하면 대량의
에너지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벽면이 두꺼워지면 면적이 작아져 
건축주는 시공하지 않으려 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녹색 주택은 전통적인 주택과 비교할 때 최소 60%의 에너지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고
 저의 녹색주택과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홍콩의 경우에 시공자에게 녹색 주택 건설을 장려하기 위해 3%의 보조금
지급 정책을 정식 공포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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