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목 벽면 해체하고 파벽돌로 외벽 교체 마감 DIY작업

벽면이 오래되고 비가림 처마가 없어 방부목으로 만든 건축물의 벽면 일부분이 변색이 되고 변형이 되어 파벽돌로 마감작업을 하게되었습니다.

벽면의 또 다른 부분은 이미 파벽돌로  DIY로 마감을 하였던 외벽입니다. 건축물 후면은 원재료에 황토색으로 마감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험하였던 것입니다.

10여년의 시간이 흘러 파벽돌로 만든 외벽은 상태가 양호하며 원재료 상태의 후면은 조금 색갈이 변색되는 정도이지만 벽체의 보존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비가림 처마가 없을때 방부목 변질

방부목 벽면 해체적업

 벽체의 재료만 완벽하면 외벽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건축자재로 건축물의 디자인을 변경 할 수 있어 건축물의 철거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건축 재료의 소개는 생략하며 필자의 건축의 기본 이론은 건축물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자는 주된 내용입니다.

파벽돌로 외벽을 마감하기 위해 해체한 방부목은 수작업으로 해체하여 텃밭에 작은 울타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방부목에 칠하는 오일스텐을 구입하여 작업 할 것입니다.

 

좌측 바로 잘라 사용합니다 7mm자름

10년전 사용하였던 짤순이 재활용

꼭지 없이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파벽돌로 붙이는 방법으로 외벽을 마감하려면 몇가지 재료와 공구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작업한 벽면의 면적은 17평방미터로 파벽돌 한박스당 1평방미터에 붙이는 양입니다.

파벽돌을 붙이는 압착시멘트와 줄눈 백시멘트, 줄눈쇠손, 모르타르 짤순이등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모르타르 짤순이는 마땅한 도구의 명칭을 알수 없어 그냥 붙여 본 이름입니다. 제과점에서 케잌 만들때 크림을 짜내는 도구입니다.

파벽돌 붙이는 방법은 압착 백시멘트를 물과 혼합 할때 점도가 중요합니다. 너무 묽으면 부착된 파벽돌이 흘러내리고 되면 잘 붙지 않습니다.

파벽돌을 붙일 때 수평과 수직은 기본이며 줄눈작업도 줄눈 백시멘트의 점도가 작업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너무 되면 짤순이 입구가 막혀 다시 집어 넣어야 합니다. 

 

물을 먼저 넣고 시멘트혼합

점도가 중요

 

 

파벽돌 줄눈작은 짤순이 작업 후 어느정도 벽면에 모르타르 수분이 흡수된 후 줄눈 쇠손으로 문질러주면 마지막에 비자루로 쓸어 쇠손자국을 지워주면 됩니다.

방부목 벽면을 해체하고 파벽돌로 외벽 교체 마감하는 작업을 DIY작업으로 하였습니다. 해체한 방부목을 재사용한 방법으로 텃밭 울타리 만드는 방법과 오일스텐 바르는 영상을 소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