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시 나그네, 이별의 노래 동리목월문학관 방문

2020. 4. 5. 08:17블로그소개/이영섭편집장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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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시 중에 나그네와 이별의 노래등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하고 영상에 담아 기록으로 남김니다, 화면에 보여지는 시는 동리목월문학관 화단의 팻말에 쓰여진 여러 작가의 시입니다.

출처: https://sjy8593.tistory.com/1423 [녹색주택] 의 일부분 

박목월 선생님의 나그네, 청노루, 윤사월 등의 시는 교교시절 교과서를 통해서도 너무도 익숙한 시이고 서툴게나마 암송을 하는 시이기도 하다.

1916년 출생해서 1978년에 유명을 달리 했던 시인은 청록파시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청록파라는 단어가 주는 선입견처럼 그분의 시는 일제강점기를 살았지만, 암울하고 분노에 가득찬 저항적 시가 아닌 자연을 노래하고 향토색 짙은 따뜻하고 순수한 서정시로 가득하다.


청록파 시인으로는 박두진, 박목월, 조지훈이 있으며 그들은 1930년 말에서 1940년 초에 ‘문장’을 통해 문단에 나오셨다고 한다.

문학관에는 선생님의 육필 원고도 보이고, 박목월 선생님의 시집과 관련 서적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선생님이 보시던 성경책과 십자가도 있었으며, 선생님의 신앙 시 중에서 골라 유고신앙시집 ‘크고 부드러운 손’이 가족과 후배들에 의해 발간되었다는 소개의 글도 있었다.

선생님의 서재, 책상, 연필, 만년필, 입으시던 검정 두루마기 등을 직접보니 시인 박목월 선생님에 더해서 인간 박목월 선생님이 느껴졌다.

동리목월문학관 : 김동리, 박목월 기념하는 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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