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사라진 자리 무엇이 대신 할까?

2010. 12. 11. 08:08컴퓨터/생활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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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언론에서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4년 내에 사라진다는 아인슈타인의
경고라고 할까? 예언이라 할까? 반드시 등장하는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꿀벌들의 생태계가 심각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이 근래에 자주
뉴스에 언급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보통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꿀벌들이 사라지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추측으로 짐작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실험을 하여 발표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거론하기 곤란하지만 전자파에
영향이 있는 것과 벌의 독감으로 부르는 낭충봉아부패병이 원인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확한 역학조사를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벌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정말 끔직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생태계의 먹이 사슬과 공생공존의 관계만

조금만 이해하더라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하찮은 벌이 없어진들 나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현실에서는 그다지 우리생활과 관련지어 보려고 하지 않은
것도 우선 우리의 삶에서 두루 살피며 사는 여유 있는 생활이 부족합니다.



벌이 멸종하거나 개체수가 줄어들면 식물을 수정시키는 매개체가 없어지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결국 암술과 수술의 수분매개 역할이 정지되거나 줄어들면
꽃과 열매도 줄어들어 먹이사슬의 연결고리가 무너집니다.

우리가 비닐하우스 농업에서 겨우내 자란 딸기나 참외 등 질 좋은 과일을 얻는
것은 양봉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작물재배에 필요한 벌통의 벌을 빌려주거나
판매하여 겨울철 비닐하우스 작물재배의 수분 매개역할을 벌이 대신합니다.

벌을 대신하여 사람이 인력으로 하기도 하지만 어느 한계가 있으며 벌만큼
잘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열매의 수확의 결과가 말해줍니다.



그렇다면 작은 비닐하우스 내에도 자연의 이치를 적용해본 우리가 거대한 지구
생태계에서 벌이 사라져버리면 드넓은 산야의 수많은 종의 식물의 꽃가루받이를
누가 대신 할 수 있을 까요? 나비가 그의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평소에 70%의
지구의 식물들을 찾아다니면서 꽃가루받이의 일을 꿀로 보상받으면서 해왔다는
꿀벌들이 사라진다 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꿀벌들이 사라지는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고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도 정확하게 말할 수 없지만 한 가지 원인으로 제가 생각한
것을 말씀드려보면 젊은 여성들이 흡연을 하는 것도 인류가 미래에 벌들이
사라
지는 일과 같은 일들이 점점다가 오는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젊은 여성 두 사람이 주변의 눈길은 전혀의식하지 않은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담배를 다 피우고 가는 것을 유심히보게 되었지만 정말 이러면 큰일이 나겠다는 생각이 떠오른 것은 저만의 생각
일까요?

그것도 자유라고 말한다면 그자유가 인류에 생명을 이어주는 대가

끊기는 일이라 생각해보면 틀린 말도 아닙니다. 너무 비약했나요.



흡연이 태아에 해로운 것을 알려주는 전문 의학 자료가 많이 발표되는 것을

보면 무엇보다 사회문화적인 운동으로 젊은 여성이 흡연을 삼가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것입니다. 벌들이 사라지는 일들을 뉴스에서 자주 보면서
벌들이 사라진  자리를 대신하는 것은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인류도
벌들처럼 사라지거나 줄어드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먹는 포도도 꿀벌과 나비가 일한 결과물입니다.


       
       나비도 꽂가루받이에 열심입니다.


       나비도 꽂가루받이에 열심입니다.


        우리가 먹는 토마토도 꿀벌과 나비가 일한 결과물입니다.

        우리가 먹는 감도 꿀벌과 나비가 일한 결과물입니다.

       우리가 먹는 고추도 꿀벌과 나비가 일한 결과물입니다.

       우리가 먹는 감도 꿀벌과 나비가 일한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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