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에게 드리는 글

2011. 2. 1. 16:42컴퓨터/블로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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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고유명절 초입입니다.


제가 처음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 때 맨 처음 달려와 글을 읽고 추천을 누르고 댓글은 반드시 달아주고 가던 하늘의 별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의 블로그에서 하늘의 별님과는 처음부터 가깝게 지내왔기 때문에 요즘은 이곳에서 만나기 힘들어 타 메타 블로그에서 자주보고 있습니다.


그분이 어려움을 처할 때 앞장서서 도와드리지 못한 것이 이웃으로 부끄러운 일이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광고판을 내린 것도 전부는 아니지만 그의 주장에 조금이나마 동의를 표하고 싶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마치 별다른 행동으로 주목을 받고 싶어 그런 가 오해를 하시는 분도 있어 보입니다.


어느 분은 나의 댓글 다는 곳에 따라와 고집이 세다느니 하면서 제 사생활을 손금 보는 듯 말을 하거나 어느 때는 그게 글이라고 쓰느냐 라고 댓글을 달고 가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글을 쓰면서 사실에 입각한 글을 씁니다. 한번도 제 글이 완벽하다고 자만한 적이 없습니다. 


종종  어느 분은 글을 보고 그런 일이 있었느냐 라며 의심의 눈초리로 말하기도 합니다. 블로그는 가족이 보고 있고 오프라인에서 친지들이 보고 있습니다. 지어내서 글을 쓸 것 같으면 제목을 처음부터 소설이라고 알리고 글을 쓰면 되지 굳이 없는 일을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외곡 하여 글을 쓰는 블로그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의 장점이 그 부분을 빼면 없다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주류회사에서 꿈에 도전하는 곳의 프로그램에 제가 참가했다가 초반에 탈락하였습니다. 최종으로 5명을 뽑는답니다. 앞으로 선택되게 되는 5명의 꿈도 소중하지만 탈락한 많은 분들도 용기를 가지시고 꿈을 이루어 가시길 바라봅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이웃 분들의 좋은 말씀들도 생각이 나고 특히 하늘의 별님을 생각하면 저도 블로그를 접고 싶을 때가 있지만 더 좋은 날이 있을 것을 바라면서 어디에 있든지 용기 잃지 않고 힘차게 젊음으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이웃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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