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우리 몸에 좋은 반면 조심해야 되는 이유

2011. 2. 11. 05:30일상/일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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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식품 중 오늘은 흰 소금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소금입니다만 불행하게 오백식품의 하나로 불명예의 좋지 않은 물질로 더 알려진 것이 안타깝게 생각되는 것이 소금입니다. 


오백식품 중 제가 글을 쓰다 발견한 것이지만 천연에서 생산되는 소금이 유일하게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오백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쌀도 과도하게 정미를 하고 밀도 밀가루로 만들어 가공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백식품 중 하나인 설탕도 정제과정을 거치고 그리고 마지막 하나 남은 글의 주제로 오백식품의 하나인 조미료가 있지만 역시 제일 가공식품에 가까운 식품입니다.


천연으로 만든 소금은 우리 몸의 건강에서 매우중요 한 물질입니다. 소금역시 앞에 살펴 본 식품처럼 적량을 섭취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식품들이지만 과하게 섭취하여 문제를 일을 키는 것은 소금도 역시 그와 같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하여 만든 짠 새우젓입니다.


소금은 이론상으로 우리 몸에 절대 필요한 식품이지만 필요이상으로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등의 병에 매우 좋지 않은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식습관은 국물이 있는 음식을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최근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민 1인당 평균 섭취량은 12.5g 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일 5g이하라고 하니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몸에 생리적으로 필요한 소금의 최소량은 약 3g이면 하루에 일반적으로 소모되는 소금의 양이랍니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우리가 필요 이상의 4배에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가 그렇기 때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정량에 소금의 염분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며 우리 몸에서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해도 세포와 혈관까지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적정량의 소금은 좋은 점이 많이 있으나 소금의 섭취량에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 몸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소금의 종류로는 천일염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금이며, 암염이 있는데 천연으로 땅속에 층을 이루고 파묻혀 있던 것을 체굴 하여 분쇄, 선별, 가공되어 공업용과 식용 염으로 이용됩니다. 또 다른 소금은 기계 염 또는 정제염이라고도 하며 바닷물을 수분 0.01%까지 증발시키고 마그네슘염이 제거된 소금을 말합니다.


이밖에도 재제염과 가공염이 있는데 가공 염에는 구운 소금과 죽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금을 태우거나 볶거나 용융하여 원래의 형태를 변형시키거나 첨가물을 가하여 가공한 소금을 가공염이라 합니다.

열무김치 등이 소금을 넣지 않으면 못먹습니다. 


예로부터 소금이 생산되던 바닷가나 염호 암염 등이 있던 장소는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고 무역에서 소금이 중요한 물자가 되었던 것은 그만큼 소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록상으로 4배의 많은 소금을 섭취하는 이 시점에서 국물있는 음식에 소금을 적정량으로 넣어 먹는다면 아마 맛이 없어 못 먹을 것입니다.

그만큼 입맛이 소금에 길들어져 있다는 반증입니다. 우리가 식생활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 보이지 않은 소금이지만 음식을 조리할 때는 보입니다. 적정량보다 4배나 많이 먹는 소금의 양을 줄여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렵지만 건강을 위해 소금의 섭취량을 줄이는 일을 실천하는 우리국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금의 염도가 있는 바닷물에 사는 전어는 소금구이를 하여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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