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없는 타이어에 폭발력을 이용한 공기 넣기

2011. 4. 21. 21:02컴퓨터/생활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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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타이어에 튜브가 없는 노 튜브형식으로 타이어와 휠이 압착이 되어 타이어에 공기가 주입되는 형태의 타이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승용차는 대부분 노 튜브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형자동차나 트랙터, 건설기계 타이어도 튜브가 없는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튜브 동영상에서 본 특이한 장면을 보고 소개합니다.

노 튜브 타이어는 휠과 타이어가 공기압으로 압축되어 공기압이 빠져나가지 않고 타이어와 휠이 강하게 압축되어 사용되게 만들어진 타이어입니다.

제가 운행하는 타이어식 굴삭기도 노 튜브타이어로 펑크를 수리하면서 보면 압축공기를 따로 저장하여둔 통을 마련하여 휠과 타이어 틈으로 강하게 분출하여 공기압을 넣는 것을 보았습니다.


타이어식 굴삭기는 도로를 주행하는 건설기계입니다.


타이어굴삭기의 타이어를 펑크를 수리하기 위해 휠을 분리하였습니다. 


공기주입구로 공기를 넣으면 밀봉이 되지 않은 휠과 타이어 틈으로 공기가 새어나가 타이어에 공기를 넣기가 불가능 합니다. 초대형타이어는 더욱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많은 양의 공기를 넣어 주거나 오늘 동영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폭발성이 강한 에테르 시동액을 타이어에 조금 넣어 불을 붙여 타이어 내부에서 에테르 가스가 폭발하면서 타이어와 휠이 밀착하는 순간에 공기를 주입구를 통하여 넣는 방법을 보고 소개합니다.   

이런 방법은 위험하므로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여기에 소개한 동영상 외에 다수의 동영상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타이어를 부풀려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주의 할 점은 소량의 에테르 시동액을 타이어 내부에 넣고 부탄가스토치 렌치로 불을 붙이면 타이어에 들어 있는 가스가 폭발하면서 압축이 됩니다. 이때 타이어 공기 주입구로 정상적으로 공기를 주입하면 됩니다.

가스의 폭발력으로 팽창한 타이어는 열이 식으면 다시 줄어 드므로 빨리 공기를 넣어주어야 타이어와 휠의 밀착이 풀리지 않아 공기가 정상으로 주입됩니다.                    



화재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소화기가 필요합니다.


불을 붙이기 위해 부탄가스 토치가 필요합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경이 필요합니다.


손을 보호하기위해 가죽장갑이 필요합니다.


겨울에 자동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엔진 내에 뿌려주는 시동액(에테르)  


벌어진 틈으로 시동액을 조금 뿌려줍니다.


가스의 폭발력으로 타이어가 압축되면 바로 공기를 주입합니다.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 : 튜브없는 타이어에 폭발력을 이용한 공기를 넣기

이 방법은 위험하지만 준비물 만 잘 갖추어 실행한다면 타이어를 전문으로 수리하는 분들이 기능을 익히면 좋을 듯합니다. 트랙터등 대형타이어는 이 방법으로 팽창시키면 좋은 듯합니다. 튜브없는 타이어에 폭발력을 이용한 공기를 넣기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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