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대체 할 만한 스마트폰의 위력

2011. 5. 7. 07:30컴퓨터/블로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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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는 'Personal Computer'의 약자로 개인용 컴퓨터라는 뜻으로 약30년 전부터 트렌지스터가 등장하면서 일반 개인들에게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진공관에서 출발한 컴퓨터가 1, 2 세대를 거치며 앞서 말한 트렌지스터를 집약적으로 집적시킨 IC회로가 등장하면서 급격하게 보급되었습니다.

80년대 초반 8비트로 보급하기 시작한  PC는 16비트를 거쳐 이어서 386과 486으로 발전하다 펜티엄 순으로 개발되어 왔습니다. 현재에 와서 컴퓨터 성능의 순위를 보면 놀라운 발전속도를 따라 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따라 가려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PC의 하드웨어적 특성을 먼저 이해하면 제가 오늘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 'PC를 대체 할 만한 스마트폰의 위력'에 대하여 공감을 하실 것 같아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컴퓨터 메인보드

PC는 CPU가 중추적인 메인 부품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연산장치와 정보자료를 저장하는 장치로 HDD, CD ROM등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저장장치가 새롭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PC에서 기본적인 것은 입력장치로 키보드, 마우스가 있으며 입력장치의 명령을 연산장치가 처리한 결과물을 외부로 표현하는 출력장치로 모니터, 스피커, 프린터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도 PC 기능을 하는 노트북의 축소판이라고 보면 알맞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즉 가정용 PC를 작게 만들어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요즘 나오는 갤럭시s2의 하드웨어 적인 사양만 보더라도 초창기 386이나 486에 비하면 몇 배의 성능이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s2의 성능은 1.2Ghz에 달하며 단순하게 비교 하더라도 386 PC가 당시 최고 33Mhz에 이르는 성능이었던 것으로 절대 값으로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386 PC보다 갤럭시s2 스마트폰의 성능이 36배의 성능이 있는 요즘의 스마트폰의 사양입니다. 옴니아2 만 하더라도 800Mhz에 달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 손 바닥 보다 작은 스마트폰이 PC를 대체 할 만한 스마트폰의 위력이라고 말할 수있습니다. 물론  PC를 지칭하는 것은 노트북도 포함되겠지요.

스마트폰이 미래에는 PC를 대체 할 만한 위력으로 달려오겠지요. 이미 와 있는 초기 제품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를 보면 작은 스마트폰이 미래에는 PC 기능을 대체 할 것 같은 생각입니다. 모토로라에서 방향을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광고 동영상 캡쳐화면


스마트폰이 아트릭스가 구현한 것처럼 가지고 다니는 작은 컴퓨터로 보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1년마다 바꾸는 것이 유행 같아 보이지만 미래를 보는 업체에서는 벌써 스마트폰을 작은 컴퓨터로 인식하여 오래 사용 할 수 있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방법도 특허로 등록을 해 놓았겠지요. 후발 업체는 모방으로 쫒아가는 미래가 될 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왜 스마트폰을 작은 컴퓨터라고 할까요?

모토로라 아트릭스에서 힌트를 얻어 말씀드리는 것도 있지만 저의 옴니아2를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면 다른 분들이 죠크를 하는 기기를 사용하면서 800Mhz의 성능을 가진,이론적으로 386 PC 보다 24배나 빠른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을 1년도 안되어 바꾸고 다들 못 쓰겠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은 입력장치를 통해 최종적으로 보여지는 것은 화면과 소리 뿐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PC도 같습니다만 이 두가지를 보게하기 위해 스마트폰이 필요하지만 이것을 일반 TV화면이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화면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다면 굳이 전기 사용량이 많고 부피를 차지하는 지금의 가정용 PC형태에 컴퓨터의 입지는 좁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TV화면이나 컴퓨터 화면에 연결하는 방식도 무선으로 보내거나 받는 다면 그야말로 만능 컴퓨터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시대가 되어 갈 것 같습니다. 이런 제품이 몇 년후에 출시되어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혹 제 글을 몇 년후에 보면 비슷하게 예상을 하였는지 궁금하여 지는 일로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글쓴 날짜를 메모하여 봅니다.  2011년 4월7일 
                   

                 모토로라 아트릭스 광고 캡쳐화면


옴니아2의 성능은 800Mhz로 좋습니다. DMB는 볼 수 있지만 TV화면으로 연결은 안됩니다. 


오래된 486노트북 컴퓨터를 대형 디지털 TV에 연결하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TV에서 컴퓨터 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스마트폰도 대형화면에서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스마트폰에게 자리를 내어 주게되는 PC의 운명이 어떻게 될것인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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