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파나마운하

2011. 5. 24. 12:42자료/해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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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 캡쳐사진


위의 구글어스 캡쳐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대서양과 태평양의 바닷길을 연결하는 파나마운하가 약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14년 8월15일에 완공된 파나마운하는 그당시 세기 적인 대 공사 였습니다. 공사중 사망자만 해도 27,500명에 이르는 막대한 인명피해가 생긴 어려운 건설공사 였습니다.

현재 토목건설 방식은 건설기계가 거의 모든 일을 하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인력으로 많은 작업을 하였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있었던 것같습니다.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이동 하려는 선박은 파나마운하가 없었을 경우에 남아메리가 대륙의 최 남단 드레이크 해협과 혼 곳을 돌아 가려면 22,500km를 우회 하여야하는 뱃길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물류의 이동이 별로 없었겠지만 현재에서 보면 대형물류가 이동하는 통로가 되어 파나마 국가 세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85년 동안 미국이 관리해 온 파나마운항권은 1999년 12월 31일을 기해 파나마로 이양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력으로 많은 작업을 하였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많았습니다.


파나마운하는 양쪽의 해수면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을 설치하여 선박을 운행합니다. 가툰호와 쿨레브라 수로의 수면표고차는 25.9 m, 미라플로레스호의 수면표고차 16 m입니다.  34 km의 두 호수 사이를 연결하는 구릉지 15 km구간이 제일 난공사 였습니다.


파나마운하의 가툰호에서 카리브만으로 나가는 출구에는 3단식 가툰 갑문이 건설되어 있습니다. 현재 연간 평균 이용 선박의 수는 1만 5000척, 운하를 통과하는 데에는 약 8시간이 걸립니다.

구글어스에서 본 파나마운하 갑문이 표고차를 극복하기 위해 연이어 두곳이 설치된 곳도 있습니다.(태평양에 인접한 갑문입니다)

 

유튜브 동영상자료


유튜브 동영상자료


유튜브 동영상자료



위키백과 캡쳐화면 자료


유튜브 동영상자료 : 파나마운하의 역사에 대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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