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스마트폰이 무엇하는지?

2011. 6. 5. 09:24기록물/음악자료

반응형


이글을 보시기 전 동요를 들으시면 글의 내용를 이해 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른들은 몰라요 - 동요 친구들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가 무엇을 갖고 싶어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장난감만 사주면 그만인가요 예쁜 옷만 입혀주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 건데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알약이랑 물약이 소용 있나요

언제나 혼자이고 외로운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작사자에게 죄송하지만 가사를 바꾸어 불러보세요
우리들의 아들이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른들은 알아요
우리가 무엇을 갖고 싶어하는지 어른들은 알아요
스마트폰 가지면 너무 좋은지 건강 하게 자라거라 공부는다음

어른들은 알아요 너무너무 잘알아요
마음이 기뻐서 제가 좋아하는지 
어른들은 알아요 너무너무 잘알아요 알약이랑 물약이 필요 없지요

언제나 함께하고 즐거운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시니
사랑을 합니다.


본문 들어가며

어제 인터넷 뉴스에 '디지털 실버족'을 양산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 중 20%가량이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한다. 인터넷뿐 아니라 스마트폰 역시 노년층 사용자가 늘고 있다. (자료출처: 머니투데이)

우리사회가 노령화 사회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 원인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 노년층이 증가한 것도 있지만 그 보다 큰 원인은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인구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패턴으로 앞으로 15~25년이 지나면 젊은이 들이 줄어 생산활동에 어려움이 증가 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제가 몇일 전 쓴 글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50 이상 남성의 비율이 30, 40대와 비슷합니다. 
  참고 글 바로 보러가기 =  우리나라에서 단독주택이 인기없는 이유


오늘은 서두의 동요에서도 들어 보았지만 '어른들은 몰라요'라는 동요를 오랫만에 들어 보면서 노령화 미래의 사회에서는 제가 가사를 바꾼것 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은 존경하고 어른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생각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0세 이상 인구 중 20% 가량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점에 스마트폰까지 급속도로 보급되어 인터넷을 이용하는 노년층이 증가 할 것같습니다.

저는 5반까지 있는 5학년 끝 반입니다.10년 후면 노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세대가 됩니다. 그렇지만 그때까지 블로그를 계속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같은 열정이면 가능 할 것으로 봅니다.

약 1년 간의 저의 블로그 통계입니다.


실제적으로 연세가 많은신 분들이 블로그를 현재 운영하시는 것을 보면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존경 스러움을 가집니다. 블로그 대학에서 평생교육으로 삶을 업그레이드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동요에서 아이들이 어른들은 모르는 것이 많은 것으로 착각 할 것 같아 가사를 바꾸어 보았지만 작사자에게 미안한 마음 입니다만 이해하실 것으로 봅니다.

어른들의 한분 한분을 깊이 살펴보면 일생을 거쳐 왔기 때문에 삶에서 인생을 경험하였던 어떤 일들은 젊은이들이 알 수 없는 일들도 많습니다.

정보화 시대를 넘어 이제 개인의 삶을 알 수있는 일이 어렵지 않아 세대간의 벽이 무너지고 올바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멘토로서 사회를 이끌고 가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젊은이 들도 곧 노년층에 진입합니다. 항상 젊음이로 있을 것으로 사는 것은 중요합나다만 어느새 다가와 있는 저를 봅니다.

제목에 "어른들은 몰라요.스마트폰이 무엇하는지?'라고 한것은 저만이 경험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PC통신 초창기 때부터 지금까지 IT와 함께 발걸음을 같이 해왔기 때문에 컴퓨터로 하는 일은 어렵지 않게 하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부족하지만 지금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저의 블로그에 매월 글 발행한 숫자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사진도 필요하고 동영상도 때로는 있어야 의미의 절달이 되는 일이 있어 작은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보면 바라보는 눈길이 못마땅 하게 보는 분들을 자주 봅니다.

제가 보아도 어색하게 보이는데 이해는 합니다. 음식점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먼저 눈치를 보게 되고 하여간 부자연스러운 일이되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젊쟌케! 정말 젊지 않게 무게있는 행동을 하려면 블로그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는 일은 삼가해야 될 것 같기도 하지만 남의 것 가져다 올리면 블로그 문 닫아야 되는 일쯤은 알고 있지요.

이런 점이 바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소신있게 행동하면 되지 않겠나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시점에서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 이것 사진 한번 찍어도 되겠습니까? "바라보는 눈길이 말합니다 "주책 빠진 아저씨! 무엇에 쓸려고"라는 표정을 상상해 보싶시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젊은이가 같은 상황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면 적극적으로 없는것 까지 찾아서, 알려 주기를 부탁하기도 할 것같은 표정이 상상이 됩니다.  

그만큼 나이에 맞지 않게 하는 일들이 부자연스러운 사회라는 것이 섭섭합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인터넷으로 무엇인가 검색을 하고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사용 할 수 있는데 나이에 걸맞지 않으니 삼가하라고 한다면 이런 황당한 일이!

스마트폰,인터넷, 모바일! 세대 간 벽을 허물 수 있는 요물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블로그에 콘텐츠 이용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년을 준비하는 블로거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