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좋을까? 아이폰이 좋을까?

2011. 12. 13. 06:30컴퓨터/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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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 가족이 사용하는 통신기기는 갤럭시2, 아이폰4, 아이폰4s를 비롯하여 아내가 사용하는 피쳐폰까지 4가지 통신기기를 고루 사용하고 있어 스마트폰의 특성등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어느날 피쳐폰을 사용하는 아내가 "스마트폰이 좋은 거야 아이폰이 좋은 거야" 라고 묻는 말에 웃고 말았답니다. 그런 질문을 할 수라도 있었던 것은 가족들이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깨넘어 보았던 스마트폰과 아이폰을 잘 알지 못해 했던 질문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답니다.

피쳐폰을 사용하는 분들도 스마트폰으로 바꾸어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분들도 있지만, 익숙하지 않아 겨우 전화를 걸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기초적인 기능도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인터넷등 IT분야가 앞서있기 때문에 컴퓨터등 모바일 기기를 최초로 선보여 성공여부를 가름 해보는 자랑스런 위치에 있기도 합니다.(현재는 ?)

그러나 한편으로 너무 앞서 나가다 보면 그늘진 곳도 당연히 있어 보입니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살 수있는 데 주변에서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통신사에서도 주력으로 판매하다 보니 불필요하게 바꾸는 분들도 있어 보입니다.

말하자면 다양성이 부족한 사회현상이라고 보면 어떨까요? 한곳으로 집중하는 현상이 좋은 것만 아닌 것같습니다. 다양한 통신기기가 필요 할 수 있는데 한쪽으로 치우 치는 경향이 비단 통신분야에서 만의 일은 아닐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세속을 떠나 산속에 사는 사람은 삐삐마져 필요없고 전화조차 필요없이 살아 갈 수 있습니다.저의 아내가 피쳐폰을 사용하면서 스마트폰과 아이폰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을 보면 느림으로 천천히 가는 분들도 주변에 많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이 좋을까? 아이폰이 좋을까?"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을 쓰면서 이 사회는 좀 알고 있다하여 무시 하거나 모른다하여 기가 죽을 일이 없을 것같습니다. 우리가족이 하나인 것처럼 우리사회 구성원도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재능이나 학식, 경제력등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크지만 이웃을 무시 하거나 기가 죽을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후기: 이글은 저의 아내가 보면 화를 낼련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블로그에 글쓰는 것에 마음으로 도움을 주는 고마운 아내입니다. 지난번 40여일 동안 블로그 글쓰기를 중단 할 적에 은연중 성원하여 준 덕에 중단없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있답니다.         

 
아내의 피쳐폰

 
가족중 한명이 사용하는 갤럭시2


나의 아이폰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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