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가 왜 이럴까요?

2010. 8. 24. 21:51자연환경/식물-수생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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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주변에 별로 크지 않은 2곳의 저수지가 있습니다.
다른지역 저수지들은 살펴 본적이 없어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점도
있지만 왜 이렇게 수생식물로 온통 2곳의 저수지가 덮여 있을까요?
이지역에서 오랬동안 살아온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어려서는 동내 아이들과 건너편을 수영으로 건너는 수심이 약 4~5m가
되는 늪지가 아닌 농사용으로 쓰기위한 저수지랍니다.
오른쪽 저수지 주변에 자라난 저수지쪽으로 뻗은 큰 소나무위에서 다이빙을
하던 수생식물이 전혀 없었던 그 저수지랍니다. 
이 상태에서는 수영은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수생식물이 자라서 수질은 전보다는 깨끗하게 보였지만 제가 염녀하는 것은
기온이 높아져 생태계가 혼돈이 온 것이 아닌가하고 걱정입니다. 
작년까지도 이렇지 않았고 올해 5월달에 녹색주택의 연못에 심을려고 이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보이는 수생식물을 채취 할 적에도 이렇지는 않아 
올여름
무더위에 무성히 자란것 같습니다.
지구가 더워져 온대지방인 우리나라가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다는 기상대
기록을 말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모습을 보니 세계가 모든 촛점이 기후변화에
국가적 차원에서 일들을 추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몇 일전 영국에서 보내 온소식은 에너지의 4분의1을 주거지에서 사용한다고
보고
건축물을 만들때 에너지저감 건축물로 만들지 않은 건축관련
사업자에게
과다한 벌금을 물리게 한다고 합니다.
제가 남의 자료를 가져와서 인용하지 못하지만 녹색주택으로 검색하면
블로그글에서 찾아 볼 수 있답니다. 

  
어려서 수영을 하던 앞저수지





오른쪽에 보이는 늘어진 소나무가 다이빙하던 장소입니다.








이 저수지도 어려서 수영을 하던  농업용으로 사용하는 저수지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고인물을 실험을 하기위에 같은날 찍은 수생식물이 없는
돌확과 심어진 돌확의 수질상태를 비교한 사진입니다.처음 수질의 환경은
같은 조건에서 시작했습니다. 











정원의 돌확이 여러개이므로 실험을 하기 위한 조건이 알맞게 되었습니다.
수생식물은 미나리와 저수지에서 가져온 수생식물이 수면에 깔려있네요.
수질은 확연하게 깨끗합니다.






이 수생식물이 온통 저수지를 꽉 메웠답니다.잎이 보시는 것의 몇배의 크기로
자라난것 같습니다.





연못에 심어농는 여러가지 수생식물입니다.








녹색주택에서 논에 심어놓은 벼가 올여름 무더위에 잘자랐습니다.





이 논에 심은 벼는 직파로 재배하였답니다.
보시는 부분은 불규칙적으로 자란 벼포기기를 보여 드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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