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면 자동차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은 일이 디젤차를 중심으로 많이 발생합니다.배터리 수명이 다하여 교체를 하여야 하는 단계에 있는 자동차와 자동차 발전기를 비롯하여 충전에 관계되는 부품이 불량하거나 고장이 생기면 이 또한 시동이 곤란합니다. 자동차가 방전이 된 배터리 때문에 엔진 회전이 힘차게 돌아가지 안거나 처음부터 스타팅모터에 약한 전원으로 움직이지도 않을 때가 있습니다.이 때 방전된 배터리에 다른 차량이나 여분의 배터리를 이용하여 점프로 시동을 걸게됩니다. 점프를 하여 시동을 할 때는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점프선을 준비하여 시동을 거는 일이 중요합니다. 자동차배터리를 안전하게 점프하는 방법은 먼저 붉은 색 선은 플러스에 같은 극 끼리 연결하고 나중에 마이너스 극은 나중에 연결합..

강한 한파가 갑자기 내려와 많은 곳에서 수도 계량기가 파손되거나 수도꼭지등 수전부품이 동파되어 수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보일러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어 수전부품이 동파되는 현상이 가중됩니다. 명절을 맞아 고향에 오면 쉴 시간도 없이 집안의 곳곳의 전기, 수도, 보일러등 점검하거나 수리하는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저의 손을 기다리고 있는 잡다한 일들이 많습니다. 욕실겸 화장실 온수 혼합 수도꼭지가 몇년째 어는 일이 없었는데 올해 동파되어 교체하였답니다. 동파원인을 살펴보니 보일러 배관온수의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여 놓았습니다. 그래서 실내공기가 올라가지 않아 추운 날씨에 사용이 뜸한 욕실에 훈훈한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수도꼭지가 동파되었습니다. ​ 겨울철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호..

나무로 가구를 만들거나 집을 지으면서 못을 박는 공구로 망치가 목수들의 필수공구였습니다. 이제는 공기의 힘을 이용한 에어타카가 망치가 하는 일을 대신합니다. 이렇게 편리한 공구인 에어타카를 사용하면서 안전장치의 하나로 안전방아쇠,격발방지 장치가 있습니다. 이 장치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고 사용하는 것이 에어타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망치는 반드시 처음 못을 박을 때 한 손으로 못을 잡고 다른 손에 들린 망치로 내리쳐 못을 박는 양손이 필요한 공구입니다. 그런대 에어타카라는 일종의 못을 박는 공구는 한손을 사용 할 수 있고 힘을 크게 드리지 않고 신속하게 망치로 못을 박는 기능을 하는 작업공구입니다. 에어타카의 안전장치인 안전방아쇠는 아래부분의 방아쇠가 임의로 고정시켜 사용 할 때 풀고 사용하..

한번 설치하면 10년을 사용하는 가스레인지후드지만 1년 만에 고장이 나 버렸답니다. 주방에 설치한 싱크대는 전문 업체에게 의뢰하여 설치를 하였기 때문에 고치는 것은 업체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 가스렌인지 후드를 만드는 공장에 문의를 해야 한답니다. 몇 년 사용한 렌지후드라면 교체를 해 볼 만도 하지만 1년 된 가스렌지후드를 교환한다는 것은 낭비가 아닐까 생각해서 가스레인지후드를 분해하여 고치기로 마음을 먹고 분해를 하였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수리하는 과정을 차래로 사진을 찍어 영상으로 올립니다. 이 영상이 요긴하게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으며 비용도 절감하고 가스레인지의 기능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스렌지후드가 처음 고장이 나기 시작한 것은 모터가 느리게 몇 일간은 돌아가다..

우스개 말로 김여사 유턴버튼이 자동차 계기판에 있는데요. 바로 외부공기를 차단하고 자동차 실내공기를 순환시키는 말그대로 실내공기 순환버튼을 말합니다. 실내공기 순환버튼에 표시된 화살표가 마치 도로 표지판 유턴표시와 같기 때문입니다. 운전이 서툰 김여사를 빗대여 유머로 김여사 유턴버튼이라 하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다보면 외부에서 악취가 유입되어 불쾌감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악취의 근원지는 하수처리장 주변이나 대규모 축산단지가 있는 곳을 통과 할때 악취가 자동차 실내로 유입됩니다. 자동차에서 실내공기가 순환되도록 하는 기능이 있었으나 그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서 악취가 자동차 내부로 들어온 것입니다. 실내공기 차단장치는 외부에서 들어 오는 공기을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계속 순환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순천낙안읍성을 경유하여 돌아 오는 보성녹차 밭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답니다. TV나 사진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보성 녹차밭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니 처음 가는 길 이었지만 쉽게 찾을 수 있어 오후 늦은 시간에 좋은 곳을 보고 왔답니다. 보성녹차밭이 유명하여 주변에 새로운 녹차밭을 만들어져 세월이 흐른 뒤, 원조녹차밭이 어디인지 구분하는 방법을 제가 방문하여 본 느낌으로 말씀드려보면 편백나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보성녹차의 산지 보성녹차밭 입구에 들어서면 온통 편백나무가 숲을 이룹니다. 대략보아 40~50년전 전에 심은 편백나무로 이곳을 지나면 우리가 매스컴에서 흔히 보는 녹차밭이 넓은 산비탈에 펼쳐집니다. 이런 나무를 보면 녹차밭의 원조도 짐작 할 것 같습니다. 1957년에 황폐화 된 산에 삼나무 편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