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소개/순례자 길(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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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열매 효능 열대 지방 건강식품의 하나
중동지역 여행중 먹었던 음식으로 툭별히 올리브 열매가 인상깊게 남아있어 다시 먹고 싶어 졌습니다. 딸아이가 구입해 온 올리브 열매룰 먹어보니 여행 중 먹었던 그맛 그대로 약간 쓴맛과 떱떠름한 맛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여행을 가기전 까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올리브 열매를 여행길에 처음접하고 이상한 맛에 외면하였던 올리브 열매 식품이었습니다. 부페식으로 음식을 먹을 때 마다 다양한 차림으로 올리브 열매가 식단의 넓은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만큼 그지역의 주요한 음식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처음 맛을 본 소감은 씁슬한 맛에 다시 손갈이 가지 않았으나 올리브 열매의 효능에 대하여 가아드의 설명을 듣고 몇번 먹다보니 점점 맛에 익숙하여 졌습니다. 올리브 열매의 효능은 사막지역의 흙먼지등으로 체내 유입된 오염물질..
2019.05.21 -
이스라엘 성지순례 지중해와 사해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
2015.01.11 22:23에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 마지막 단락에 이렇게 써 놓았습니다.https://sjy8593.tistory.com/1057"여건이 된다면 이스라엘 여행은 꼭 한번 가보고 싶고 반드시 사해지역을 둘러보고 소돔과 고모라가 어떻게 멸망했는지 그자리에 남아있는 유적을 동영상으로 보았지만 직접 살펴보고 싶습니다. 이스라엘 여행기록문은 당연히 블로그에 올려 소개하겠습니다." 글을 올려 놓은지 4년6 개월만에 이스라엘을 다녀와 여행기간 동안 촬영하여 카메라에 담아 놓은 사진과 영상을 편집하여 올렸습니다. 2015.01.11에 녹색주택 블로그에 올려 놓은 '해수면 보다 낮은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의 사해'로 제목을 달고 올려 놓은 글을 상기하여 보았습니다.사해를 이스라엘 쪽에서 방문하였는데 해..
2019.04.28 -
터키성지순례 데린쿠유(Derinkuyu) 갑바도기아 지하도시 중 하나
지난시간에 갑도기아 야외 박물관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스탄불에서 약 730km 떨어진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갑바도기아 지역 많은 지하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지하도시 데린쿠유를 방문하였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데린쿠유는 갑도기아 야외 박물관에서 남쪽으로 약 33km 떨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린쿠유에서 북쪽으로 약 10km에는 또 다른 지하도시 카이마클르가 있습니다.1963년 발견되어 공개 된 데린쿠유는 지하 8층으로 미로처럼 여러 갈래 굴이 연결되어 있으며 깊이는 55m이르고 2만 명이 살수 있는 지하도시였다합니다. 발견된 지하 교회만도 천 개 정도로 추정되는데 내부에는 가축우리, 부엌, 곡식창고, 교회가 곳곳에 만들어 졌습니다.미로처럼 얽힌 그곳은 로마 시대..
2019.04.26 -
터키 갑바도기아 응회암 지역 토굴파고 기독교 박해피해 수도생활
갑바도기아는 '말들의 아름다운 땅'이라는 의미가 있는 곳으로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동북쪽으로 약 3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괴레메에서 3km 떨어져 있습니다. 터키를 여행 할 때 사전 준비가 필요하였는데 반대로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터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있습니다.세계 곳곳의 지형은 정말 다양한 것같습니다. 요르단의 페트라 지형과 이스라엘 유대광야, 사해, 헬몬산등 특이한 지형들을 돌아보면서 지구지각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응회암 지역으로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등지의 광대한 지역을 덮고 있는데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지형입니다.화산폭발이 일어나면 물질이 주변 암석으로 밀려들어가 관입응회암이 만들어 지며 응회암은 퇴적층에서 조직과 화학적·광물학적 조성이 크게 변한답니다. 화산재의 이동이 정..
2019.04.25 -
터키 에페소 고대 유적지 하드리아누스 신전 켈수스 도서관
에페소는 AD 17년에 있었던 지진 때 크게 무너 졌으며 하드리아누스 신전과 켈수스 도서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아르테미스 신전이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1세기 까지 이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장소였지만 바울의 기독교 전파로 우상을 숭배를 것을 금하지 저항이 심하였지만 결국 소멸었던 신전입니다.이후에 에페소스는 로마로부터 박해를 피해서 기독교인들이 오기도 하였으며 이곳은 생활 방식과 높은 생활수준으로 다양한 종족 구성을 이루는 도시였으며 다신교 전통과 향락이 있는 도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도시는 기독교 전파에 매우 적극적인 지역이 되었습니다.폐허가 돌에 흔적만 남았지만 고대 국립아고라는 2곳으로 위쪽과 아래쪽에 있었답니다. 도시의 의원들이 함께 모여 정치 논쟁을 펼치고 법안을 의결하던 장소였으..
2019.04.24 -
터키 문화유산 로마시대 온천도시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Pamukkale)는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멀리서 보면 주변 환경과 너무 대조적인 하얀 산 구릉지가 펼쳐집니다. 이곳은 온천수에 석회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이 물이 산 벼랑에 흘러 내리면서 석회의 성분이 돌로변해 특별한 장소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곳의 언덕에는 '성스러운 도시'를 뜻하는 히에라 폴리스가 유적지로 남아 있는데 기원전 130년에 로마인들이 점령하여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기이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고대도시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장소입니다. 오늘날 온천수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파묵칼레 구릉지 언덕을 을러 내려가는 온천수가 줄었다 합니다. 이 온천수는 섭씨 35도로 류머티즘, 피부병,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치료와 휴식을 위해 그리스, 로마, 메소포타미아..
20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