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소개(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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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찔레꽃 노래가사 엄마/ 기러기 /가을밤 가사
이연실 찔레꽃, 엄마, 기러기, 가을밤 노래 가사를 올려 보며 초가을을 맞이하면서 찾아 올린 관련 영상을 보았다. 노래만 듣던 찔레꽃, 가사를 올려놓고 읽어보니 배가 고파 따먹었던 찔레꽃 잎이 문득 생각난다. 찔레꽃 {이태선 작사 박태준 작곡}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클레멘타인 엄마 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 주 비 오면 덮어 주고 눈 오면 쓸어 주 내 친구가 나 찾거던 엄마 엄마 울지 마 기러기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길 잃은 외기러기 날..
2020.09.10 -
사진에 글씨넣기 유튜브 썸네일 그림판 3D 사진편집
사진에 글씨넣기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림판 3D 사진편집으로 유튜브 썸네일만드는 방법을 컴퓨터에서 실행하여 봅니다. 그림판 3D 사진편집기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그림도 사진에 넣어 보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2020.08.25 -
전주한옥마을 600년 은행나무, 동학혁명 기념관, 김치 문화관, [전주 가 볼만 한곳]
지인의 부모님 장례식장에 다녀오다 내 고향 전주 한옥마을을 지나게 되어 계획에 없던 한옥마을을 남편과 함께 가게 되었다. 평일이기도 했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거리는 활기를 잃고 나른한 고요가 감싸고 있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한복이나 추억의 교복을 입은 이들이 즐비했고, 길거리 상가에서는 온갖 화려한 먹거리로 행락객을 유혹하고 있었는데~ 우린 경기전 주위 태조로를 느릿느릿 여유롭게 걸었다. 600년이 되었다는 은행나무도 만났다. 은행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고 높이는 16미터이고 둘레는 4.8미터로 우람했지만 4월의 은행나무는 아직 잎파리가 돋아나지 않았었다. 600년이라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2005년 부터 나무 밑동에 새끼 나무가 자라는 길조가 나타나면서 나무 아래에서 심호흡을 다섯번하면 나무..
2020.07.07 -
녹색주택 유튜브체널 영어 음성번역으로 읽어 드리는 이유
녹색주택 유튜브를 방문하신 분들이 어느 특정 영상에서 설명을 영어 음성으로 듣는 것에 불편하시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 구독자 분의 답글로 이렇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영어로 올려놓은 것은 요즘 번역이 너무 잘되어 영어공부 함께 할 겸 올려놓았습니다. 영어는 먼저 듣기가 중요해서요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시기도 합니다, 음성영어는 자막으로 넣었습니다. 자막을 한글로 선택하면 볼 수있습니다. 저도 영어 못하지만 유튜브 올리면서 많이 배우는 것같아요.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움성번역 하는 과정을 마우스 커셔로 알려 드립니다 좋아요 구독부탁합니다
2020.07.03 -
별친들과 만든 특별음식 빈대떡 일명 녹두전 만들기
빈대떡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빈대떡 신사’의 신나는 노래가 생각난다. “양복 입은 신사가 돈도 없이 비싼 요릿집에 가서 요리를 먹고 도망 나오다 매를 맞으니 돈 없으면 집에 가서(대폿집)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하는 가삿말이 나온다.그러나 다른 전은 주부라면 쉽게 부쳐 먹을 수 있지만 빈대떡은 큰 맘을 먹지 않으면 하기 힘들기 때문에 ‘빈대떡이나’라는 단어가 좀 맘에 들지 않는다. 큰 맘을 먹어야 하는 빈대떡을 서울에서 15여 년을 직장 생활하며 만났던 별친들(별나게 친한 이들의 모임)이 퇴직 후 귀향하여 사는 우리 집 전라도 광주까지 왔으니 솜씨를 발휘해 특별음식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빈대떡은 녹두전, 녹두지짐이라고도 한다.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지만 특이한 재료는 쌀알보다 조금 큰 초록색 콩인 녹두가 ..
2020.07.01 -
무등산 자락의 충장사와 광주의 대표 거리인 충장로의 유래
무등산은 광주시내에 위치 해 있어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하러 자주 가는 산이다.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 녹음 우거진 여름,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눈 내리는 하얀 겨울, 사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무등산은 광주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산이다. 녹음이 우거진 5월의 무등산은 싱그럽다. 그 녹음 속으로 남편 아들과 함께 초록빛 길을 따라 드라이브에 나섰고 늘 차로 그냥 지나쳤던 무등산 자락에 있는 충장사를 맘먹고 관람하기로 했다. 충장사는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시다 돌아가신 김덕령 장군을 기리는 사당으로, 고즈넉한 사당에 들어서서 충장사를 보니 다른 곳과 다르게 모든 문들이 하얀색이었다. 잘 정돈된 뜨락을 지나 사당 앞에 가서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돌아서는데 문화 해설사..
20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