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식물-나무(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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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광명역 역세권 녹지지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광명역 주변 LH 공사에서 녹지지역에 조경수목을 심어 놓았는데 조경수목의 수종과 수목의 특징을 설명해 놓아 사진에 담아보았다. 아래 사진은 수목의 이름을 먼저 올리고 이어서 수목의 사진을 올려본다. 양매자나무로 원산지는 일본이며 노란질은 염색의 재료로 사용되었다함 회양목의 꽃말은 참고견뎌냄으로 알려져있고 원산지는 우리나라이며 특징으로 윤달이 되면 키가 한치씩 줄어든다는 전설이 있으며 조선시대 때 호패나 도장을 만들 때 사용되는 수목으로 알려져있다. 백철죽은 원산지는 한국, 만주이며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진달래과의 한 종으로 흔히 한국진달래로 불리우며 처음 꽃을 피울때 옅은 분홍색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체로 흰색의 꽃을 피운다. 산철..
2018.10.06 -
가로수에 매달려 있는 점적관수용 포대
찌는듯한 더위에 가뭄까지 겹쳐 도로변 가로수도 긴급하게 수분을 공급하는 장치를 달아놓은 모습을 보았다. 아이디어 제품으로 점적관수용 포대에 물을 넣어 가로수에 최소한의 적은 양의 수분공급을 공급하는 장치라한다. 점적관수는 과수원이나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곳에서 물을 공급하는 방법의 하나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적은양의 물로 수목이나 식물의 수분을 최소한 공급하는 방법이다. 점적관수는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을 토양의 일정깊이에 주입하여 수목이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관수방법으로 특히 사막과 같은 건조한 기후에 적합한 관수방법으로 특징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므로 물을 절약하여 공급할수 있다. 과수농가등에서는 호수에 구멍을 뚫어 펌프의 압력으로 한방울씩 토양에 떨어지게 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어 가로수..
2018.08.06 -
나무이름 살펴보고 사진으로 올림 산사나무,구상나무
한적한 오후 보라매 공원에서 수목들이 저마다 푸르름을 경주하듯 연두색 빛이 어느덧 녹색으로 짙어간다. 거의 많은 나무에는 나무의 이름을 명찰로 만들어 달아놓아 그냥 지나쳐 보는 것 보다 이름을 보고 나무에 다가감이 좋은 느낌이다. 생각없이 무수히 같은 나무를 보았지만 나무이름 명찰을 자세히 보니 너무도 생소한 '라너스덜꿩나무'라는 이름이 혀가 자유롭지 못할 만큼 부자연 스럽다. 그때문인지 명찰을 만든이가 '라너스덜꽝나무'로 잘못적어 보는 이에 웃음을 짓게한다. 일부러 그런것인가?익히 보아왓던 구상나무는 그나마 쉽게 알수 있었지만 나무 명찰이 없었더라면 전혀 알수 없는 수목이 여러그루를 발견하고 사진에 담아와 올려본다. '수수꽃다다리'라는 명찰을 달고있는 연한 자주색의 꽃잎이 반겨주지만 외국사람을 보는 것..
2017.05.03 -
사과나무 과수원 공원에 심겨진 과일나무
꽃이 활짝 핀 몇그루의 사과나무로 이루어진 작은 과수원이 농촌체험 공간으로 공원에 심겨져과일나무의 학습장으로 눈길을 끈다. 환경공해로 귀하다는 벌들이 날아와 수분과정을 도와주어 꽃잎이 지고 씨방이 자라 사과 열매를 맺어간다.이른봄은 지났는지 철죽꽃잎이 시들어가는 모습도 간간히 보인다. 이제 얼마지 않아 봄이라는 계절이 있었는지 기억이 멀어 지면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다.공원에 심겨진 과일나무는 꽃이피고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을 가까운 도심에서 볼 수 있어 좋지만 병해충으로 잘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며 특별한 영농기술이 없으면 도심지에서 과일나무를 재배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더구나 사과나무는 병해충 방제가 까다롭다 보니 농촌지역의 전업 사과나무 과수원에서 재배하는 과실의 품질에 미치지 못 할것으로 ..
2017.04.29 -
황금사철나무 발걸음 멈추게하는 처음 보는 나무
황금이라 이름 붙여진 나무는 황금소나무 뿐인 줄 알았는데 정말 처음 보는 나무로 황금사철나무가 모두들 좋아하는 황금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귀한 대접을 받는 나무가 되었네요. 처음보는 나무라 솔직히 말하기 좀 거시기 하지만 근 60년 만에 처음보는 나무라 사진 몇장 찍어 올려봅니다.도심지 텃밭에 심어진 황금사철나무를 멀리서 보고 저게 유체꽃인가 개나리 꽃은 시기가 지나 아닌것 같고 아무튼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니 가깝게 접근 하게 만듭니다. 분명 아랫부분은 사철나무와 같은데 상부쪽은 그야 말로 황금색이라 붙여질 만한 예쁜 모습입니다. 황금사철나무 맨윗쪽 생장점의 잎은 가깝게 접근하여 보니 거의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시간이 지나면 잎으니 잎의 색이 황금색으로 점점 짙어 자다가 더 시간이 지나면 녹색으로 변하는..
2016.05.27 -
쥐똥나무 향기 좋은 울타리 수목
지구상 식물의 종류만 하더라도 수 만종이 된다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길거리 울타리 수목의 종과 이름을 알아야 할 이유가 없었을지 모릅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들에게 울타리 수목으로 꽃향기가 좋은 쥐똥나무에 대하여 알아 본 사연은 이렇습니다.작업장 오가는 길이 사진에서 보는 거리를 거쳐 드나듭니다. 아침일찍 출근 할 때, 점심시간, 퇴근시간 이곳을 주로 거쳐 지나가는 길입니다. 몇 일전 동료와 같이 점심시간 이 길을 걸으면서 아주 기분좋은 향기가 퍼져 향기의 근원을 모른체 의문사항으로 남겨 놓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다음 날 같은 장소에 이르자 역시 향기에 발걸음을 멈춤니다. 향기를 발산하는 원인을 찿아 주변을 돌러보다 울타리 수목의 하얀꽃에 냄새를 맡아보고 향기의 드디어 향기의 주범을 찾았습..
201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