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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세상을 바로 보는 지혜, 진리가 없는 거짓의 아비에 속지말자
세상을 바로보는 것이야 말로 인생의 삶에서 최고의 성공이라 할수 있다. 바로 본다는 것은 바르지 않음이 있음으로 진실한 것을 바로 볼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한다. 그러나 그 지혜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진실한 것으로 알고 찾았는데 겉 모양만 화려한 거짓의 왕궁으로 드러나는 일도 허다하다. 어떤 사건이나 인간생활사의 갈등관계에 있어서 본질의 진리나 진실 또는 참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사실을 무지하여 왜곡하거나 알고도 속이는 거짓으로 온갖 나쁜 짓을 일삼아 험한 세상으로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험한 세상에서 바른 것을 바로 보는 지혜가 필요하며 진리가 없는 거짓의 아비에 속지 않는 것이 인생의 삶에서 최대 성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험한 세상을 바로 보는 지혜는 ..
2020.02.15 -
장발장과 낙인이론
방송대학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나에게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앎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신세계였다. 50이 넘어 교양학과를 졸업하고 법대를 편입할까 말까를 고민했었다. ‘내가 이 나이에 써 먹을 것도 아닌데 이걸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전에 다닌 교양학과는 말 그대로 교양에 관한 과목이라 흥미로운 과목이 많았지만 딱딱하고 어려운 법대과목을 감당할 수는 있을까?’ 하는 갈등을 거듭했지만 나는 도전했고 유급없이 2020년 2월 19일 드디어 법학사 학위를 받게 되었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3학년으로 편입해서 24과목이라는 법대 과목을 다 수료했음에 내 자신에게 상장을 주고 싶은 심정이다. 24과목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4학년 과목인 형사정책 중에서 낙인 이론에 관한 것이..
2020.02.14 -
클레멘타인 가사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번안곡 가사)
어릴적 듣던 동요 중 클레멘타인 가사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싶어 찾아보았다. 동요의 시대적 배경은 미국민요로 1840년대 황금 열풍으로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이 만들어낸 슬픈 민요이다. 우리나라는 박태원님의 가사 번안곡으로 불리워진다. 가사내용에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는 슬픈 사연이 있어 보인다. 미국의 골드러시 붐으로 황금 찾아 나선 사람들 중 하나인 클레멘타인 가족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힘든 노동과 추위와 굶주림 속에 살면서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클레멘타인의 가족에게 불행이 찾아온다. 어린 딸이 강가에서 실족하여 세상을 떠나게되자 마흔 아홉 살 광부인 클레멘타인의 아버지는 강가에서 매일 딸이 그리워 슬픔을 달래며 불렀던 노래로 알려져 있다. 나의 사랑 클레..
2020.02.13 -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박목월 (동리 목월문학관 방문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신라 천년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경주는 꼭 가보고 싶은 도시였다.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첨성대, 김유신장군묘 등을 역사책에서만 보았는데 그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싶었는데 부산에 볼 일을 보고 오다 하루 일정으로 경주에 가게 되었고, 불국사를 관람하고 나오니, 천년 고찰 불국사가 있는 토암산 기슭에 ‘동리 목월 문학관’이 위치해 있었다. 두 분이 경주 태생이시고 경주를 대표할 시인이고 소설가이기에 그곳에 문학관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먼저 박목월 선생님 문학관의 들어서자 선생님의 흉상이 보이고 뒤로 너무도 낯익은 ‘나그네’ 시가 눈에 들어왔고, 선생님에 대한 연혁이 나와 있었다. 박목월 선생님의 나그네, 청노루, 윤사월 등의 시는 교교시절 교과서를 통해서도 너..
2020.01.12 -
경주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동리목월 문학관에 다녀오다(김동리 선생님 )
글쓴이 녹색주택 운영자 아내 경주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동리목월 문학관에 가서 김동리 선생님이 1913년 출생에서 1995년에 영면하시기까지 그분의 삶의 여정들을 바라볼 수 있었다. 문학관에는 선생님 흉상도 있었고, 그분의 작품집, 서재, 시계, 붓, 젊은 시절 사진, 무엇보다 너무도 작은 선생님의 양복이 걸려 있어 그분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그분의 작품 중 가장 낯익은 작품은 ‘등신불’으로 고교시절 국어 교과서에 나왔던 작품이었지만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을화는 김동리선생님의 단편 무녀도를 장편으로 개작한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삶과 죽음 샤머니즘에 관한 문제, 타종교와의 갈등을 다루었다고 하는데 김지미 주연으로 유명했던 작품이고 우연히 나도 그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있고, 무당으로 분한 ..
2020.01.11 -
전기차 테슬라 모델3와 사이버 픽업트럭 중 타고싶은 차는?
테슬라에서 만든 전가자동차가 출시되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장점은 모터와 배터리의 단순한 구성으로 부품이 갯수가 적고 소모되는 부품도 매우적어 친환경적입니다. 전기차 테슬라 모델3를 구입하려고 예약을 했는데 사이버 픽업트럭이 2년 후 출시된다하여 기다려 봅니다. 전기차 테슬라 모델3와 사이버 픽업트럭 중 타고싶은 차는 사이버 픽업트럭입니다. 사이버 픽업트럭은 기존 자동차들의 디자인 흐름을 흔들어 놓을만한 디자인으로 의견의 편차가 심합니다. 저의 의견은 매우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수많은 자동차들은 자동차의 외형을 조금 변형하여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전에 판매된 자동차는 구형으로 전락합니다. 테슬라 사이버 픽업트럭이 이러한 디자인 중심의 자동차 문화를 바꾸어 ..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