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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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공사현장 침사지 설치가 중요한 이유
일기예보에 호우 주의보가 없었는데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면 공사현장은 흙탕물로 어지렵혀진다. 경사지는 토사가 흘러내려 물인지 흙인지 구분이 안되게 마구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평소 우기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예방조치를 해놓으면 그나마 피해가 덜하지만 요즘처럼 갑자기 양동이로 들이붙듯 폭우가 내리면 감당하기 힘들고 면적이 넓은 지역은 바라만 보고있어야하는 상황이 된다. 집중호우에 공사현장 또는 경사지 경작지에 침사지 설치는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유실되는 토사가 하수관로에 쌓여 침수지역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목공사 또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넓은 지역은 토사의 침전을 유도하기 위해 침사지를 설치한다. 침사지는 모래 자갈등 입자가 굵고 무거워 좁은 침사지에서도 빨리가라 앉는 토양성분이 모이는 곳으로..
2018.09.06 -
건설기계작업 동영상 네이버에 저장된 영상 다시봅니다.
2011년 경에 올려 놓았던 동영상을 오랫만에 보면서 건설기계를 중장비로 불리우던 시절 불도져와 관련이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동영상은 친구가 작업하는 장면이며 자기 논에 모내기를 하기 위해 논에 물을 넣고 정지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도자 삽날앞에 전봇대 처럼 생긴 기둥은 원통으로 된 철관으로 속이 빈 관이지만 상당히 무겁습니다.논에 물을 넣고 원통을 적당한 높이로 끌거나 밀면서 평탄작업을 합니다. 원통형 기둥의 길이가 약10m정도 되기때문에 넓은 면적을 고르게 정지작업을 합니다. 논에 물을 적당히 넣고 작업을 하는 것이 효과있는 작업이 됩니다.도자로 작업하는 일 중 지금은 밭을 논으로 만드는 일은 하지않습니다만 논농사 수익이 좋았던 70,80년 대에는 밭을 논으로 형질을 바꾸는 일을 많이 하였습니다...
2014.12.17 -
집에서 녹은 쇳물을 볼 수있다. 없다.
길거리를 지나거나 공사현장에서 밝은 빛을 내면서 용접하는 장면을 자주 보셨을 겁니다. 그냥 용접을 하면 쇳물이 녹는다는 것만 많은 분등이 상상을 할 겁니다. 용접작업은 DIY에서 필요한 작업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용접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기능이 단 시일내에 습득한 것이 아니라 많은 경험이 쌓여 전문가가 된 것입니다. 저는 용접이라야 어깨 넘어로 본 겨우 초보 딱지를 띤 정도입니다. 산업현장에는 배를 만들거나 빌딩을 짓는 고도로 숙련된 전문분야의 분들이 많습니다. 여성 분들도 용접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이 동영상을 보면 웃을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용접수준이 형편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가정에서 조그만한 용접작업은 그런대로 괜찮..
201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