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펄펄 눈이 옵니다 받침을 바꿔가며 노래부르기
(녹색주택 편집장 이 영섭) 펄펄 눈이 옵니다. 2020년 이 겨울에~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 송이 하얀 눈을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겨울이 되면 내가 즐겨 부르는 동요이다. 난 이 동요에 받침에 이응을 붙이기도 하고 리을을 붙이기도 하고 각종 받침을 바꿔가며 노래를 부르곤 한다. 펑펑 눙잉 옹닝당 항능엥성 눙잉 옹닝당 펄펄 눌일 올닐달 할늘엘설 눌일 올닐달 한는난란 선년닌든인 손인 손인 한얀눈은 잔꾼잔꾼 뿐련준닌단 몇 년동안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겨울이 되어도 눈을 보기 어려웠다. 눈이 오는 것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면 젊은거고, 눈이 오면 심난하고 걱정스러우면 나이 먹은 것이라는 방송을 들은 적이 있다. 난 하얀눈이 펑펑 내리면 가슴이 설레곤 했었는데 나이 먹..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