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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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표면은 사막과 같은 생태적 환경
제가 블로그를 만들고 알리려고 했던 것은 자원을 재활용한 친환경 주거지가 왜 만들어 졌는지 개인 으로는 힘에 벅찬 일이기에 1인 미디어 시대에 블로그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에 중요한 글을 몇 편만 올려놓고 회사 홈 페이지 운영하는 것처럼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운영을 하다보면 일반적으로 알리는 기능에 충실 할 뿐 소통에는 아무래도 문제가 있을 것 같아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을 하면서 좋은 점은 일방통행이 아닌 여러 의견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방향도 어느 정도 예견 할 수 있어 좋았으며 부담이 되는 점은 블로그에 계속 글을 올리지 않으면 블로그가 홈페이지 형식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블로그의 주제와 어울리지 않은 일상에서 일어난 소재를 올리다 보니 저의 블..
2010.10.26 -
보라매 공원 평생 물에 사는 나무
서울에 동작구에 있는 보라매공원에는 평생을 물에서 사는 나무가 있습니다. 처음 심었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터라 항상 방문 할 때마다 유심히 살펴봅니다. 여름내 연꽃과 연잎으로 물속에 가려진 아래 부분은 볼 수 없었으나 찬 기운이 드는 가을이 되면서 연잎이 사라지고 물속에서 자라는 나무가 매년 죽지 않고 살아있어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알아보았더니 수분이 많은 곳에서도 자라는 낙우송이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와 비슷한 나무가 메타세쿼이아라는 나무와 외형이 거의 비슷하고 두 나무가 실제로 문, 강 ,목 ,과 까지 거의 같습니다. 처음 저도 그 부분에서 항상 의문이 있었는데 낙우송의 특징은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맹그로브나무 같이 습지나 물속에서도 자라며 잎은 깃꼴로 갈라지고..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