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음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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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법은 밥이되는 과정을 보면 이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은 입맛들이 변하여 밀가루 음식으로 입맛이 변해갑니다. 아이들에게 햄버거와 밥을 동시에 권하면 여러분의 자녀는 어떤 음식을 선택 할 것 같습니까? 아무래도 햄버거를 선택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점점 입맛이 변해가는 일 때문에 쌀의 소비가 줄어 든다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은 실험 삼아 작은 호기심에 투명한 유리뚜껑 냄비에 적은 양의 밥을 지어 보면서 밥이 되는 과정을 동영상에 담아 보았답니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투명유리 뚜껑속에 비친 쌀이 밥이 되어지는 과정을 보니 밥짓는법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집에서는 원래 쌀과 잡곡을 혼합하여 밥을 전기 보온 밥솥에 넣어 한 후 보온을 하여 밥을 지어 ..
2012.05.04 -
녹주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텃밭과 거리가 조금 있는 밭에 심은 고추, 참깨,콩,들깨,오이,가지,호박,도마토,포도,은행,모시잎(송편재료)단감,미나리,상추,파,마늘,생강,옥수수,고구마,감자,양파,이 모든 작품이 75세 되신 어머님이 가꾸신 것입니다.저는 조금 도와 드릴 뿐이죠. 500여평의 논벼 재배는 어머님께서 힘이 들어 이제는 제가 합니다.어차피 녹색주택에서 먹거리 해결을 하는 목적도 있구요.벼 재배로 들어간 비용을 제외하면 5가족의 식량은 해결 한답니다. 올해는 직접씨를 뿌리는 직파로 재배하고 있습니다.예전에 비해 쌀소비량이 많이 줄어들었죠. 밀가루음식에 길 들여진 식문화 때문에 입맛이 변해버린 것입니다.우리나라 식량자급율은 30%도 안되는데 쌀은 엄청남아창고에 가득히 쌓여 있는 실정입니다. 올해 풍년도 걱정입니다. 밀가루와 육..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