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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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철나무 발걸음 멈추게하는 처음 보는 나무
황금이라 이름 붙여진 나무는 황금소나무 뿐인 줄 알았는데 정말 처음 보는 나무로 황금사철나무가 모두들 좋아하는 황금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귀한 대접을 받는 나무가 되었네요. 처음보는 나무라 솔직히 말하기 좀 거시기 하지만 근 60년 만에 처음보는 나무라 사진 몇장 찍어 올려봅니다.도심지 텃밭에 심어진 황금사철나무를 멀리서 보고 저게 유체꽃인가 개나리 꽃은 시기가 지나 아닌것 같고 아무튼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니 가깝게 접근 하게 만듭니다. 분명 아랫부분은 사철나무와 같은데 상부쪽은 그야 말로 황금색이라 붙여질 만한 예쁜 모습입니다. 황금사철나무 맨윗쪽 생장점의 잎은 가깝게 접근하여 보니 거의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시간이 지나면 잎으니 잎의 색이 황금색으로 점점 짙어 자다가 더 시간이 지나면 녹색으로 변하는..
2016.05.27 -
여의도샛강의 명소 걷고싶은 서울길 샛강다리
얼마 전 여의도 공원을 자전거를 대여하여 여러 곳을 둘러 보았답니다. 도보로 다니다 보면 전체공원의 여러가지 수목과 조경시설등을 살펴 보기가 쉽지 않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여러곳을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벗꽃이 활짝피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계절이며 도심 가운데 소중한 여의도공원입니다. 여의도공원을 지나 여의도샛강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이동하게 되었데 물론 대여 받은 2인용 자전거는 반납을 하였지요. 아래 사진에서 보면 우측에 샛강다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샛강을 가로 질러 아름다운 다리를 놓았는데 자동차가 다니는 다리가 아닌, 샛강과 여의도공원을 산책하는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멋있는 다리입니다. 여의도공원에서 샛강다리 방향으로 가는 도로변 인도에는 벗꽃이 예쁜모습으로 피어 서행을 하는 운..
2012.04.21 -
봄 소식을 알리는 개나리와 진달래
봄 소식을 알리는 꽃들이 보라매공원에 피기 시작합니다. 진달래는 분홍색 꽃잎으로 산책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겨우내 움추려 있던 나무가지에 진달래 꽃을 보니 봄 소식을 알리는 듯합니다. 언덕에 피기 시작하는 개나리꽃이 몇일 후면 만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봄을 알리는 꽃은 개나리와 진달래가 맨 먼저 주변에서 보이는 꽃이지요. 운동장 옆에 산수유꽃도 개나리와 같은 노란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옆에 있는 나무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잎이 나올 것같습니다. 산수유 꽃이 아직은 활짝피지 않았지만 따뜻해지면 개나리와 함께 예쁜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공원 건물 앞에 하얀목련도 멀리서 눈길을 끌어 오게하여 예쁜모습을 보여줍니다. 농촌 개울가에 핀 버들가지가 서울 중심부 보리매공원에 물이 올라있는 것..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