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베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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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집짓기와 블로그운영은 비슷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만들고 사용하면서 블로그가 손수집짓는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하여 알아보기 쉽게 도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의 글을 자주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손수집짓기를 하여 친환경 주거지를 만든 것은 저의 블로그에 자료로 남겨져 있어 처음 보신분 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간단하게 소개했습니다. 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보았기 때문에 도표에 드러 갈 제목을 쉽게 찾아 낼 수있었고 블로그를 만드는 것과 비교를 해보니 둘다 손수해야 만하는 작업 이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둘다 만드는 것에 공통점이 있었고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 손수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도 거의 같았습니다. 집을 손수 만들 때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터넷에 올려 진 귀한자료를 보고 배워가면서 타일,..
2010.09.18 -
꽃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고속도로 휴계소에 핀 이름 모를 꽃을 담아왔습니다. 누구든 꽃을 보고 좋아하지 않을 분은 없겠지요. 꽃의 종류도 너무 많고 외래품종과 새로운 품종이 계속 만들어져 이름을 기억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름 모를 꽃들! 저는 화초 전문가가 아니라 이름을 알기가 쉽지 않네요. 아래 사진중에 채송화 만 겨우 알겠네요. 지난번에 모르는 꽃 이름을 아스파라거스님이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버베나,백일홍을 확실하게 알았네요. 어떤분은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느냐고 하실 것도 같네요. 몰라서 죄송합니다. 모르는 것이 당연하지요. 블로그 덕분에 그나마 꽃을 구경하고 꽃 이름을 공부하네요. 저는 기계를 만지고 집짓는 일은 누구보다 잘 한다고 할 수있지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이 말하는 분들..
2010.09.07 -
집짓기 전 그림판에 그려본 그림
그림판으로 기초 공사를 하기 전에 조감도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려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완성된 건물의 모양은 여기그려진 그림과 비슷하게 만들어 졌고 실내에서 2층 배란다에 올라가는 계단의 위치만 변경되어 설계가 변경 되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현관문의 지붕 모양이 완공된 건축물과 차이가 납니다. 완공된 녹색주택 특모시멘트를 사용하여 지붕에 식물이 자랄 수있는 공법으로 특허출원중에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붕에 녹화를 하지 않으면 건축허가가 힘들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지붕은 사막 같은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번호를 표시한 것은 특허출원시 제출한 그림의 일부입니다. 정원에 핀 버베나꽃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