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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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보아도 예쁜 동백꽃을 보며
봄이 되어 제일 먼저 꽃을 피운 예쁜 동백꽃을 정원에서 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합니다. 같은 나무에서도 양지쪽 방향의 가지에 동백꽃이 피는 것을 보고 자연의 신비함을 알게 됩니다. 작은 온도 차이이지만 동백꽃이 개화하는 날짜는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오늘은 정원에 핀 동백꽃을 보면서 여러 가지 궁금한 것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우선 꽃의 종류마다 꽃말이 있는 것을 압니다. 동백꽃의 꽃말은 겸손한 마음과 신중함과 침착함이라고 합니다. 동백꽃의 꽃말 중에서 겸손한 마음이 제일 마음에 와 닫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동백꽃을 보면 튀거나 뽐내는 일이 없이 수수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면서 항상 푸른 상록수에 속하며 한자어로 동백(冬柏), 산다화(山茶花)라고 부릅니다. 예부터 동백나무..
2011.04.05 -
카메라 사진한번 마음놓고 찍었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사진과 동영상이 있는 글은 쉽게 이해도 빠르고 시각적으로 우선 관심이 가겠지요. 그러나 글도 마찬가지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기가 직접 쓰거나 촬영을 하여도 누군가 이의를 제기하면 지워야하는 신경이 쓰이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물어보고 사진을 찍는 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보편적으로 어느 선까지 허용이 되는지 기준이 모호해서 잘 알 수가 없어 찍어 놓은 사진도 올리지 못할 때가 있지요. 오늘도 소개하고 싶은 사진을 촬영 했는데 자동차 번호가 너무 선명하여 스크린처리법을 몰라 그림판에서 지우개로 지우니 영 볼품이 없어 포기 하였답니다. 한 가지 예에 불과하지만 신경을 써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찍어도 뭐라고 할 일 없는 자연을 소재로 요 근래에 있었던 일들을 마음껏 사진..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