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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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블 성 소피아 성당 비잔틴 제국의 대표적 건축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성 소피아 성당은 화재와 내란으로 파괴되었다가 537년 유스티니아누스 대제(482경~565) 때 완공되었습니다. 1453년 술탄 메흐메트 2세가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키면서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지명이 ‘이스탄불’로 바뀐 유래가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성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건물중심의 돔을 처다 보면 감탄사가 나옵니다. 중앙 돔의 높이는 55.6m로 약20층 빌딩의 높이와 같습니다. 1935년부터 성 소피아 성당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데 비교적 지진이 잦은 터키에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에 점령 당하여 약 500년간 성 소피아 성당이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되었으나 기독교 성화등 유물이 보존되어 지금까지 여행자들에게 역사의 유물을..
2020.02.25 -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구리동구릉 방문기록영상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구리동구릉 방문기록영상
2019.07.06 -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의 한대목으로 소리판은 소리꾼과 고수와 청중 만들어 갑니다.
판소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한 명의 소리꾼이 고수 장단에 맞추어 창·아니리·발림을 섞어가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극적 음악으로 서양음악의 솔로 오페라에 해당하는 판소리는 음악 예능의 한 형태입니다. 판소리는 지방에 따라 전승되는 유파가 나누어 지는데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동편제는 섬진강 동쪽인 운봉, 구례, 순창, 흥덕 지역을 기반이며 서편제는 섬진강 서쪽인 광주 나주, 해남, 보성 등의 유파이며 중고제는'비동비서'라 즉 동편제도 아니며 서편제도 아닌 소리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구성으로는 광대와 고수의 소리와 장단에 맞추어 청중이 추임세를 넣어가며 함께 만들어 가는 한국고유 전통음악이다, 소리꾼은 부채를 들고 노래하며 너름새라는 동작으로 고수의 얼씨구, 좋다등 추임세에 천..
201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