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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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오마로 워싱턴의 시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의 말을 남겨야 한다.
위성아! 너와 함께 한 시간은 모두 눈부셨다.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의 말을 남겨야 한다.) 오마로 워싱턴의 시 ‘나는 배웠다.’중에서 카톡이나 문자로 모든 것들을 공유하는 요즘이다 보니 우체국의 정겨운 빨간 우체통은 구시대 유물이 되어 버렸고, 육필로 쓴 편지를 쓰지도 받지도 않는 시대에 우린 살고 있다. 디지텰화된 세상에 살면서 편리에 길들여져 있지만, 좀 느리지만 아나로그적인 감상적 시절이 그리워지곤 한다. 직장동료였던 동생 위성이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힘들 때 가끔 나에게 정겨운 육필편지를 써서 주거나, 내가 좋아하는 박완서 선생님의 신작이 나오면 책을 사서 그곳에 애정이 담긴 글을 써서 주곤 했었다. 그 편지 중에서 오마로 워싱턴의 시 ‘나는 배웠다’ 중에서 아래 내용이 특히 좋았다. 나는 배웠다..
2022.05.25 -
미니어처 유리의 성 마상쇼 잠수투어 주상절리등 제주도 2박3일 여행기
아내가 여행기록문을 저장해 놓은지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사진을 넣어 블로그에 올려보았습니다. 2박3일 좋아하는 동료들과 힐링여행을 다녀와서 행복해하던 모습이 좋아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녹색주택 운영자 삼면이 바다이고 나머지 한면마저 한 민족이면서도 가장 적대시 하며 살아야 하는 북한이라는 나라로 가로막혀 있어 섬이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서양 많은 나라들은 나라와 나라의 국경을 넘는 것이 넘 쉽다고 하지만, 우린 북한이 아니라도 광활한 땅 중국, 러시아가 옆집이어서 서양처럼 국경을 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남편은 늘 말했었다. 우리가 통일되는 날 비행기나 배가 아닌 대륙 횡단 열차를 타고 미지세계를 여행하는 꿈들을- 좀 여유가 있으면 가장 하고 싶은 건 좋은 친구들과 무료한 일상을 떠나 일..
2016.04.24 -
위그선 타고 제주도 가는 새로운 여행길
물 위를 비행하는 여객선인 위그선(WIG CRAFT)이 내년부터 완도~제주를 운항한다고 합니다. 완도~제주 카페리 선박 운항선사인 한일고속이 다음 달 위그선 건조에 착수한다는 뉴스가 인터넷에 올라와서 위그선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위그선은 시속 180~200㎞로 완도~제주 애월항을 40분 이내에 주파하게 되며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뱃멀미가 없고 저고도 운항으로 고소공포증에도 자유롭다. 이 위그선은 비상시 수면에 안전하게 착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고속선보다 승객당 연료 소모량이 3분의 1 수준이어서 하루 3회 이상 운행할 계획이다. 자료 출처 :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수면 비행선박으로 알려진 위그선은 '수면효과 작용'을 이용해 수면에 낮게 접근하여 비행하므로 배와 같이 물의 저항을 받지 ..
2011.04.19 -
다음지도에 있는 실생활에 유용한 거리 넓이표시
우리의 실생활에 지도가 매우 많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은 물론이고 검색 포털사 마다 거리 뷰등 여러 가지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각 사마다 비슷한 지도 서비스를 합니다만 제가 자세하게 특징을 말씀 드릴 수 없는 것은 자료를 찾아보았다고 하지만 혹 제가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 그런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로는 지도서비스에서 지도내의 거리와 면적을 계산해서 표시해주는 서비스는 다음지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각사마다 독창적인 서비스 중 거리와 넓이를 계산해주는 지도 서비스를 제가 친환경녹색주택의 집을 실험을 겸하여 건축하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였기 때문에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 알려 드립니다. 여기서 다음지도로 설명을 합니다. 집을 설계를 하기 전 지도상에 집..
20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