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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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텃밭 배추재배
올해도 여김없이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 과일이나 채소가 작황이 늦어 졌지만 후 반기 일기가 다행히 좋아져 과일의 당도와 가을 채소의 작황이 좋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가을 텃밭에 심은 배추와 마늘, 파등 김장재료를 재배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매년 배추재배를 하지만 올해는 밭을 갈지 않고 배추를 심었답니다. 무경운 재배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배추를 심은 직후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 두었는데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는 바람에 배추재배하는 과정의 첫번째 배추를 이식하는 모습이 삭제되어 아쉽습니다. 무경운으로 어떻게 아래사진의 모습과 같이 배추를 재배하였을까? 궁금 하실겁니다. 사실 텃밭에 작물을 재배하는데 있어서 제일 힘들고 하기 싫은 작업은 밭을 갈아 업는 일일 것입니다. 규모가 있는..
2011.10.04 -
나훈아 홍시를 진성씨의 노래로 듣습니다.
가을이면 감나무에 매달린 홍시가 생각이 남니다. 홍시를 보면 나훈아씨가 작곡하고 노래한 홍시라는 제목의 노래가 떠 오릅니다. 오늘 올려 드리는 홍시는 진성씨가 부른 템포가 빠른 리듬으로 감상하여 봅니다. 저의 블로그에 올려놓은 음악을 제가 자주 듣는 편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감나무에 메달린 홍시를 보면서 노래를 들어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홍시가 보일까요? 홍시 - 진성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새라 험한 세상 넘어질새라 사랑땜에 아파할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
2011.10.04 -
가을 농촌 들녘의 특별한 농작물들
오늘은 가을 들녘에 평소에 자주 보던 작물이 아닌 흑미벼,울금,수수등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농작물들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호기심에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저도 정확한 작물의 대한 지식이 없어 과제물 준비하듯 자료를 찾아 요점만 소개합니다. 올 여름 따가운 했빛에 들판의 농작물들은 우리의 먹거리를 위해 추수 되기만 기다립니다. 수고하신 농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흑미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로 분포지역은 동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에 걸친 대륙성 기후의 온대지방이며 검은 색흑미는 백미에다가 10%정도 혼합하여 잡곡으로 석어 먹습니다. 흑미식품은 흑미 외에도 검정콩,흑염소, 검정깨, 오골계, 흑목이 있으나 그중에 흑미가 으뜸이 랍니다. 울금은 분포하는 곳은 아시아..
2010.10.01 -
가을의 문턱에 처음맛 본 단감
몇일이 지나면 추석이 됩니다. 저의 집 마당에 있는 감나무를 무심결에 보다 약간 노른 빛이 보여 맛이 들었나 따 먹어 보았네요. 아직 80%의 맛을 느낄 수있었고 단감이라 먹을 만 하여 맛을 보았답니다. 올여름 그 무더위에 과실의 열매들은 제각각 풍성한 먹거리를 위해 보기에도 좋은 열매를 주렁주렁 메달고 있네요. 아래 사진들은 가을에 농촌에서 무우나 배추를 심어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기위해 지금 해야하는 일들입니다. 저의 집 뒷뜰에 70여포기의 배추를 어제 심어 가을김장에 쓸려고 재배하고 있네요. 배추나 어떤 작물이든지 심어 자라는 것을 보면 언제나 우리의 일상도 순리에 따라 살아야 겠다는 것을 새삶 느끼게 됩니다. 오늘 심어 내일 배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삶을 살..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