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6)
-
건설기계작업 동영상 네이버에 저장된 영상 다시봅니다.
2011년 경에 올려 놓았던 동영상을 오랫만에 보면서 건설기계를 중장비로 불리우던 시절 불도져와 관련이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동영상은 친구가 작업하는 장면이며 자기 논에 모내기를 하기 위해 논에 물을 넣고 정지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도자 삽날앞에 전봇대 처럼 생긴 기둥은 원통으로 된 철관으로 속이 빈 관이지만 상당히 무겁습니다.논에 물을 넣고 원통을 적당한 높이로 끌거나 밀면서 평탄작업을 합니다. 원통형 기둥의 길이가 약10m정도 되기때문에 넓은 면적을 고르게 정지작업을 합니다. 논에 물을 적당히 넣고 작업을 하는 것이 효과있는 작업이 됩니다.도자로 작업하는 일 중 지금은 밭을 논으로 만드는 일은 하지않습니다만 논농사 수익이 좋았던 70,80년 대에는 밭을 논으로 형질을 바꾸는 일을 많이 하였습니다...
2014.12.17 -
가뭄피해 농작물에 큰 타격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아 농작물에 심한 가뭄피해가 예상됩니다. 수확한 마늘과 감자등 가뭄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을 봅니다. 메스컴에서 말하기를 100년 만에 있는 6월 가뭄으로 가뭄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내기를 한 논에는 물이 말라 벼가 더 이상 자라기 힘든 곳도 있고 심어놓은 고추는 잎이 고사직전에 있는 고추밭도 보입니다. 고추밭에 웃거름을 주어 보았지만 오히려 말라가는 고추밭에는 역효과가 있을 것 같고 옥수수는 물이 많이 필요한 밭작물이지만 이미 잎이 구부러져 말라가고 있는 곳도 보입니다. 농민들은 물이 있는 곳에서는 물을 퍼올려 작물에 뿌려주지만 증발이 심하여 금새 말라버립니다. 참깨는 더이상 자라지 않은 것을 봅니다. 감자밭에 감자는 크기가 작아 상품가치가 줄어드는 가뭄피해가..
2012.06.24 -
블로그에 사진이 필요한 이유
블로그에는 글을 쓰면서 사진을 언제나 몇 장씩 올려드립니다. 사진 한 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전부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요즘 모내기 철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열매들입니다. 먹어보면 새콤달콤한 맛이 눈이 감기는 듯하면서 맛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진한장에 포함된 내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과일의 맛을 느끼게하고 계절의 감각과 올해 과일들의 결실을 예상해 볼 수있는 일까지 예상 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블로그에 사진이 필요한 이유는 글로 표현하여 내용을 전달할 수도있지만 사진이 포함되면 쉽게 이해되기도 하고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내용까지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사진을 올리면서 좋은 점은 지나간 장면을 포착하여 찍어 놓으면 순간의 기록이 오래도록 보관될..
2012.06.08 -
지금 농촌은 모내기와 옥수수밭 거름주기
요즘 농촌은 모내기와 옥수수밭 거름주기를 하는 시기입니다. 예전에 모내기는 모판을 만들어 손으로 일일이 심는 모내기를 하였지만 모심는 기계가 계발되어 이앙기로 모를 심는 일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모심는 모습이 많이보여 모내기를 마친 논과 모내기를 하기위해 모판에서 자라는 벼 못자리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모내기한 논 근처에 옥수수밭이 잘 가꾸어져 가깝게 접근하여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옥수수 사이에 구멍을 뚫고 붉은 색이 보이는 복합비료를 옥수수밭에 거름주기를 하여 놓은 것을 보게 되었답니다. 옥수수밭 거름주기를 하고 흙을 덮지 않은 것을 보니 텃밭에 심은 고추나무에 거름을 주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지금 농촌은 모내기로 분주합니다. 조경공사 작업을 하고 퇴근하는 길에 잠시 농촌들녁..
2012.05.30 -
도시농부의 벼농사를 보고 느낀점
도시농부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도시농부는 도시에서 농삿일을 하는 분들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도시농부가 농작물을 재배하는 작물의 종류는 벼를 비롯하여 과수와 채소에 이르기 까지 많은 종류가 있겠지요. 도시에서 관상용 식물을 기르고 정원에 유실수를 소규모로 가꾸는 분들을 도시농부라 부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서울 신대방동에 소재한 보라매공원의 벼농사 체험재배단지를 보고 농촌생활에 익숙한 제가 벼농사를 보고 느낀점을 말씀드려봅니다. 이곳에서 재배한 벼를 보니 도시농부의 부지런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확기에 접어든 노랗게 익어 가는 벼를 보니 알맹이가 튼실하여 좋은 수확을 얻을 것 같아보입니다. 모내기 하는 모습을 연상하니 주변에 거주하는 분들이 너도나도 오셔서 손수 모내기..
2011.10.05 -
손 모심기는 옛말 이제 기계화 된 모내기
농촌에서 예 전 처럼 손으로 모내기 하는 풍경을 찾아 보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산간지역에 다랭이 논의 경우는 기계가 움직일 수 없는 좁은 공간이라 할 수 없이 손으로 모를 심는 곳도 있기는 합니다. 가천 다랭이 마을 09 by Jinho.Jung 가천 다랭이 마을 06 by Jinho.Jung 어제는 해마다 직파로 벼를 뿌려 심었는데 태풍에 잘 쓰러지기도 하고 병해충도 많아 이웃에 맞겨 이앙기로 기계화 된 모내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내기는 예부터 반 농사라는 말이 있듯이 손으로 모심기를 할 때는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요즘은 모판에 벼종자를 키워 그것을 통체로 틀에서 떼어 내 이앙기에 올려 놓으면 이동하면서 자동으로 모가 심어 집니다. 잘 골라진 벼논에 구두 꿰메는 기계가 바느질 하듯 물렁하지만 ..
201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