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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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담그는 날 돼지고기 수육 보쌈은 최고
요즘은 김장을 하는 분들도 많이 줄었고 젊은 이 들은 인스턴트 식품에 입맛이 길드려져 김치를 적게 먹는 편이다. 김치가 좋은 점은 발효식품이며 겨울철 오랫동안 섬유질 식품을 섭취 할 수 있는 우리조상으로 부터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음식의 하나이다. 우리의 전통식품으로 된장이나 고추장, 청국장, 젓갈등도 발효식품으로 김치와 더불어 저장식품으로 먹고있다. 오늘은 아내의 직장 동료 몇분이 날짜를 잡아 김장을 하기로 했던 날이다.몇일 전부터 아내는 김장 재료준비를 위해 힘들어 하는 듯하다. 그래도 예전처럼 밭에서 배추 포기를 가져와 절임을 하기위해 배추를 손질하는 일도 줄었고 그것을 씻고 소금을 넣어 적당하게 절임하는 단계가 줄어드는 방법으로 절임배추를 산지에서 주문하면 배달 되는 시스탬으로 바뀌..
2018.11.21 -
녹색채소는 건강한 음식재료 채소의 효능
고향에 계시는 어머님께서 건강한 먹거리로 녹색채소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아내가 박스를 열고 신문지에 정상스럽게 포장된 채소들을 꺼내면서 감동을 합니다. 올해 80순 잔치를 간소하게 하였지만 몸이 자주 아프시다 하여 자녀들은 걱정을 합니다. 박스에 내용물을 꺼내어 정리를 해놓고 보니 너무 좋아 사진에 담아 건강한 음식재료인 채소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채소와 야채를 굳이 구분하자면 채소는 재배하는 식물이며 야채는 산나물과 같이 자연상태에서 자란 식물일것으로 생각합니다. 채소는 밭에 심어 가꾸는 푸성귀를 통틀어 일컬으며 뿌리를 먹는 채소로 무 ,당근, 우엉, 감자등이 있으며 잎이나 줄기를 먹는 채소로 배추, 상추, 시금치, 부츠, 양배추, 파등이 있고 열매를 먹는 채소는 토마토, 오이, 가지, ..
2015.05.01 -
가을의 문턱에 처음맛 본 단감
몇일이 지나면 추석이 됩니다. 저의 집 마당에 있는 감나무를 무심결에 보다 약간 노른 빛이 보여 맛이 들었나 따 먹어 보았네요. 아직 80%의 맛을 느낄 수있었고 단감이라 먹을 만 하여 맛을 보았답니다. 올여름 그 무더위에 과실의 열매들은 제각각 풍성한 먹거리를 위해 보기에도 좋은 열매를 주렁주렁 메달고 있네요. 아래 사진들은 가을에 농촌에서 무우나 배추를 심어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기위해 지금 해야하는 일들입니다. 저의 집 뒷뜰에 70여포기의 배추를 어제 심어 가을김장에 쓸려고 재배하고 있네요. 배추나 어떤 작물이든지 심어 자라는 것을 보면 언제나 우리의 일상도 순리에 따라 살아야 겠다는 것을 새삶 느끼게 됩니다. 오늘 심어 내일 배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삶을 살..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