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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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주파수 무한으로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몇일 전 인터넷판 서울신문에서 "꿀벌 잇단 떼죽음 휴대전화 전파 탓" 스위스 생물학자 실험,이라는 제목으로 그 글의 내용을 읽었습니다. 글의 요지는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같이 자연생태계에서 인공적인 조작이 없는 환경에서 살던 벌들이 세계적으로 20~30%가 줄어 들고 있어 원인을 찾아 내는 실험을 하였다는 소식입니다. Bee Antena! by Danny Perez Photography 서울 신문에서 "벌" 로 검색하시면 원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자연환경에서 태고적 부터 벌의 생활 습성대로 살아 온 환경에 벌등이 갑자기 집단 폐사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관련 생태학자들은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종족 보존을 위해 수분과 수정을 통해 대를 이어갑니다...
2011.05.18 -
인터넷만큼 생활에 편리한 택배의 현주소
인터넷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군이 있다면 택배라고 말할 수 있지요. 인터넷의 쇼핑몰은 물류의 유통에 전체의 반을 차지한다는 이야 기가 있지만 정확한 통계는 잘 알지 못합니다. 쇼핑몰에서 발생한 물류뿐만 아니라 농촌의 농수산물도 택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없었을 때는 각 지역에 화물 운송 취급점이 상주해 있어 물건들의 배송을 해주는 체계가 있었지만 그 운송회사들은 인터넷과 더불어 성장하거나 우후죽순 격으로 신생으로 사업을 하는 회사가 많아 졌습니다. 택배로 받은 전기 온열장판 인터넷이전의 운송의 패턴은 물건을 보내거나 받을 때 화물운송취급 점에 방문을 하여 보내거나 찾는 방법이었습니다. 인터넷과 더불어 직접 집에서 물건을 보내거나 받는 체계가 새롭게 택배 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택배로..
2010.11.04 -
돈이 많으면 행복지수가 높을까요?
영국 레스터(Leicester) 대학의 심리학자인 에이드리언 화이트 교수는 ‘세계행복지도’라는 연구논문 발표에서 주개념이 생태학적 발자국 (ecological footprint)을 내용으로 다루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인간의 평균 수명과 1인당 국내 총생산(GDP), 교육 등의 요소를 바탕으로 인 구를 유지하고 에너지나 공해를 감당할 수 있는 토지면적을 지도로 작성하였습니다. ‘세계행복지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덴마크가 행복지수 1위 국가로 나타나 제가 우연치 않게 블로그에 선진농업국가에 대한 덴마크를 언급한 적이 얼마 전입니다. 이 기사를 보기 전 덴마크가 행복지수가 1위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구글 어스에서 본 선진농업국가들의 농촌풍경을 소개한바 있습니다. 그 글에 숨은 목적은 자연과 함께 살아..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