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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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친들과 만든 특별음식 빈대떡 일명 녹두전 만들기
빈대떡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빈대떡 신사’의 신나는 노래가 생각난다. “양복 입은 신사가 돈도 없이 비싼 요릿집에 가서 요리를 먹고 도망 나오다 매를 맞으니 돈 없으면 집에 가서(대폿집)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하는 가삿말이 나온다.그러나 다른 전은 주부라면 쉽게 부쳐 먹을 수 있지만 빈대떡은 큰 맘을 먹지 않으면 하기 힘들기 때문에 ‘빈대떡이나’라는 단어가 좀 맘에 들지 않는다. 큰 맘을 먹어야 하는 빈대떡을 서울에서 15여 년을 직장 생활하며 만났던 별친들(별나게 친한 이들의 모임)이 퇴직 후 귀향하여 사는 우리 집 전라도 광주까지 왔으니 솜씨를 발휘해 특별음식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빈대떡은 녹두전, 녹두지짐이라고도 한다.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지만 특이한 재료는 쌀알보다 조금 큰 초록색 콩인 녹두가 ..
2020.07.01 -
녹색채소는 건강한 음식재료 채소의 효능
고향에 계시는 어머님께서 건강한 먹거리로 녹색채소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아내가 박스를 열고 신문지에 정상스럽게 포장된 채소들을 꺼내면서 감동을 합니다. 올해 80순 잔치를 간소하게 하였지만 몸이 자주 아프시다 하여 자녀들은 걱정을 합니다. 박스에 내용물을 꺼내어 정리를 해놓고 보니 너무 좋아 사진에 담아 건강한 음식재료인 채소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채소와 야채를 굳이 구분하자면 채소는 재배하는 식물이며 야채는 산나물과 같이 자연상태에서 자란 식물일것으로 생각합니다. 채소는 밭에 심어 가꾸는 푸성귀를 통틀어 일컬으며 뿌리를 먹는 채소로 무 ,당근, 우엉, 감자등이 있으며 잎이나 줄기를 먹는 채소로 배추, 상추, 시금치, 부츠, 양배추, 파등이 있고 열매를 먹는 채소는 토마토, 오이, 가지, ..
2015.05.01 -
[고로케 만들기] 감자고로케 만들기
아내가 감자고로케를 만들어 보겠다며 준비물을 열심히 준비해 만들어 가는 과정을 제가 사진에 담아 놓았는데 블로그에 사진만 올려놓고 비공개로 저장하여 놓은지 여러날이 지났습니다만 아내는 더워서 그런지 만드는 방법을 글로 써달라 부탁하여 보았지만 미루기만 하더니 드디어 오늘에야 글을 써 주네요. [고로케 만들기] 감자고로케 만들기 준비물: 감자, 당근, 양파, 햄(갈은 소고기), 카레1스푼, 피망(파슬리), 빵가루, 밀가루,계란 0. 감자는 잘라서 물에 잠기게 하여 익힌다. 0. 물기가 없이 익은 감자는 방망이로 으깬다. 0. 양파, 당근, 피망, 햄(갈은 소고기)은 잘게 다진다. 피망대신 파슬리를 다지면 향이 더 좋다. 0. 다진 재료를 식용류 약간을 넣고 볶는다. 0. 으깬 감자와 볶은 모든 재료와 카레..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