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거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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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피해 농작물에 큰 타격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아 농작물에 심한 가뭄피해가 예상됩니다. 수확한 마늘과 감자등 가뭄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을 봅니다. 메스컴에서 말하기를 100년 만에 있는 6월 가뭄으로 가뭄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내기를 한 논에는 물이 말라 벼가 더 이상 자라기 힘든 곳도 있고 심어놓은 고추는 잎이 고사직전에 있는 고추밭도 보입니다. 고추밭에 웃거름을 주어 보았지만 오히려 말라가는 고추밭에는 역효과가 있을 것 같고 옥수수는 물이 많이 필요한 밭작물이지만 이미 잎이 구부러져 말라가고 있는 곳도 보입니다. 농민들은 물이 있는 곳에서는 물을 퍼올려 작물에 뿌려주지만 증발이 심하여 금새 말라버립니다. 참깨는 더이상 자라지 않은 것을 봅니다. 감자밭에 감자는 크기가 작아 상품가치가 줄어드는 가뭄피해가..
2012.06.24 -
빈터와 텃밭에 고추심기를 마치고 고추재배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요즘 농촌지역은 텃밭은 물론이고 빈터와 대규모로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고추재배하는 일 중 고추심기를 하는 시기입니다. 연로하신 노모님은 매년 텃밭과 빈터에 고추를 재배하시는데 힘이 드시는 일이라 그만 하셨으면 하지만 고추심기를 하는 때가 오면 고추모종을 구입하여 옮겨 심습니다. 농삿일은 습관이 되지 않으면 육체적인 노동의 강도가 높아 힘이 듭니다. 일 한 만큼 댓가가 생기면 다행이지만 일기가 좋지않아 고추농사가 작황이 좋지 않거나 소규모로 재배하면서 태양초를 만들기 위해 햇볕에 말리는 중 소나기라도 맞으면 힘들게 수확한 고추가 속에 곰팡이가 피어 내어 버리게 됩니다. 올 해도 400포기나 고추모종을 이웃에서 구입하여 심는 고추가 많이 열려 수확하는 즐거움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텃밭에 심은 고추나 아파..
2012.05.09 -
고추재배 관리에서 비료주는 방법
고추재배 관리에서 비료주기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고추재배는 자투리땅이나 빈공터, 아파트베란다, 건물옥상 등에서 재배하는 작물 중 가장 흔하게보는 양념채소류에 속합니다. 고추재배에 있어서 병해충 방제 만큼 중요한 것이 고추에 비료주는 관리 방법입니다. 고추를 심기전 전면에 살포하는 비료의 양은 토질에 따라 또는 비료의 성분에 따라 살포하는 양이 달라집니다. 처음 고추를 옮기면서 사진으로 담아 놓았던 자료 밑거름은 대규모로 재배하는 분들은 300평당 요소비료와 복합비료를 살포하지만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비료의 적정량의 살포는 비료 판매점에 문의 하면 됩니다. 유기질 퇴비를 많이 살포한 재배지에서는 살포량을 줄여야 하겠지요. 고추의 비료주기가 중요한 것은 과용을 하면 웃자라 열매 맺음이 부실하고 병..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