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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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을 하면서 얻는 좋은 점
우리나라가 급격한 산업화로 현대화 되면서 도시생활을 하게된 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입니다. 40~50대 이상의 대부분은 농촌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자손들은 농촌을 모르는 세대이기 때문에 도시생활에 더 익숙합니다. 태어나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일이 TV와 컴퓨터에 접하는 시간이 많아 식물이 자라는 이유는 체험으로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농사일을 모르는 도시생활에 익숙한 새대가 어느 덧 30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30대 이하의 세대는 거의 농업에 관한 일을 체험하여 보거나 농사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구가 얼마가 될지? 궁금하지만 극 소수에 불과 할 것으로 봅니다. 어차피 도시에서 생활하면 농사일은 생업과 관련하여 불가능 합니다. 농작물을 심을 만한..
2011.04.18 -
농촌 텃밭에서 자란 농산물의 경제적 가치
30년 된 감나무를 보호하여 집을 만듬 농가주택이나 전원주택에 작은 텃밭을 일구고 사는 분들을 봅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소일거리로 텃밭을 잘 가꾸고 계시는 것을 보면 정겨움이 더합니다. 텃밭은 집에 딸린 작은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따라 집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뒤뜰에 심은 배추 사실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경제적 가치는 별것 아니지만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어 싹이 나서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면 자연의 섭리를 알게 되는 마음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텃밭을 보면 마당에 잡초가 우거지고 깔끔하게 정리가 안 된 모습보다 여러 가지 채소들로 들어찬 텃밭이 보기에도 좋고 생산된 농산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텃밭에 심은 배추, 상추, 보리, 무우등 텃밭을 가꾸는 것도 정성을 드..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