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풍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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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을 알리는 개나리와 진달래
봄 소식을 알리는 꽃들이 보라매공원에 피기 시작합니다. 진달래는 분홍색 꽃잎으로 산책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겨우내 움추려 있던 나무가지에 진달래 꽃을 보니 봄 소식을 알리는 듯합니다. 언덕에 피기 시작하는 개나리꽃이 몇일 후면 만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봄을 알리는 꽃은 개나리와 진달래가 맨 먼저 주변에서 보이는 꽃이지요. 운동장 옆에 산수유꽃도 개나리와 같은 노란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옆에 있는 나무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잎이 나올 것같습니다. 산수유 꽃이 아직은 활짝피지 않았지만 따뜻해지면 개나리와 함께 예쁜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공원 건물 앞에 하얀목련도 멀리서 눈길을 끌어 오게하여 예쁜모습을 보여줍니다. 농촌 개울가에 핀 버들가지가 서울 중심부 보리매공원에 물이 올라있는 것..
2012.04.05 -
[국립공원] 국립공원 내장산의 겨울풍경
국립공원 내장산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있습니다. 가을철에 붉게 물든 단풍이 생각납니다. 가을철 단풍을 보기위해 내장산에 몇번 가 보았던 적은 있지만 겨울철에 내장산 고개를 넘어 지나가 본 적은 처음입니다. 다행히 눈이 녹아 자동차가 통행을 할 수 있어 주변풍경을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고향 가는 길에 조금 멀지만 사진을 찍을 겸 돌아 오는 길이었습니다. 내장사 입구옆 공터에 몇 일째 쉬고 있는 자동차가 한가롭습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절벽위에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 만들어 졌습니다. 줌으로 당겨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빗탈을 감아도는 자동차길입니다. 내장산 단풍 길 중간에 서있는 바위가 항상 그 자리에 서있습니다. 바위돌 위에 자라는 소나무가 주변 풍경과 어울립니다. 내장산 단풍고개라는 안내..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