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지하철 이동상인에게 자외선차단 팔토시를 구입하다
요즘 세벽 출근 길은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날씨가 덮다보니 반팔 웃옷을 입고 출근하지만 작업장에서는 반팔옷을 입지 못하게 하여 팔토시를 구입하여 착용하고 작업을 합니다. 팔토시를 처음 착용하고 보니 꽉낀 양말을 신는 것처럼 팔토시가 팔을 조여주는 느낌이 별로 좋지 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시원한 느낌이 들고 사용한지 몇일 되었는데 팔토시를 착용하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마저 듭니다. 작업장에서 반팔옷을 입지 못하게 하는 것은 용접작업, 철근, 거프집등 예상하지 못한 접촉으로 신체에 상처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지하철에서 잡상인에게 물건을 구입하지 맙시다라는 켐페인을 자주보아왔는데 막상 필요하게 되니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어 사게됩니다. 팔토시를 지하철에서 구입한 그날 따라 교대역 지하철가이드라는 안내문을..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