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의 하루

2011. 10. 17. 18:19여행/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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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월26일 아침고요수목원을 가족과 함께 하루 일정으로 다녀 왔습니다.
  

한 여름이지만 바람이 불지 않고 흐린 날씨여서 인지 무덥지는 안았습니다.
메스컴에서 아침고요수목원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어 찿아가는 
길은 어렵지 안았습니다.

요즘은 거의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가기 때문에 주소를 입력하든지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바로 길찾기를 하면 안내하는 대로 찾아가면 됩니다.
주소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 255번지 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30분까지입니다.요금은 아래 사진에 올려
놓았습니다.  

아침 고요 수목원

0.경기도 가평위치

0.10만평 넓이

0.이름:한국이‘고요한아침의

나라’로 불리는 데서 유래

0.4500여종 식물 보유

0.1996.5월 삼육대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 설계,조성

0.20개의 주제정원 구성

하경정원,한국정원,허브정원

분재정원,석정원,에덴정원

야생화정원,아이리스정원

능수정원,무궁화동산,

고향집정원,매화정원,

달빛정원,시(詩)가 있는

산책로,탑골,선녀탕,천리향등

입장료는 아래 사진에 올려 놓았습니다.  


관람코스를 입구에서 안내문이나 안내현황판을 보시고 둘러 보시면 편리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들어가는 입구에 벽면에 물이 흐르게 하여 조경을 하여 놓았습니다.  


고향집 정원이라는 우리나라의 전통 초가집을 맨처음 만나게 됩니다.
앞마당에 소나무 한 그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나의 꽃

          -한상경-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향기로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속에 이미

피어있기 때문이다.

고향집 정원의 벽면에 아침고요수목원을 대표하는 "나의 꽃"이 나무판에
쓰여져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곳곳에 예쁜 여름 꽃들이 활짝 피어 있네요. 


활짝핀 꽃에 나비가 날아 들어 꽃꿀을 먹고 있습니다.


고향집 정원 가까운 곳에서 내려다 본 깨끗한 계곡의 모습입니다.


고향집 정원을 끼고 언덕을 올라가면 마당이 내려다 보입니다.


고향집 정원을 끼고 도는 언덕에서 멀리 보이는 분재정원의 정자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
보니 조금 흐리게 보입니다. 


고향집 정원의 언덕을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나무 계단입니다. 


분재정원에 가기전 계곡의 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나의 꽃 시비입니다. 


분재정원의 계단주변에 설치한 수생식물을 이용한 조경입니다. 


분재정원의 모습입니다.


 

나무처럼만 살자.

저 홀로 가지 뻗고, 때 되면 잎새 떨구는 나무처럼, 알아볼 자 없다고
악쓰거나 티내지 않은 채 안으로 속살을 키워내는 나무처럼~ 
-루쉰-


분재정원에 전시 된 단풍나무 분재입니다.


분재정원에 전시 된 소나무 분재입니다.


분재정원 옆 언덕에 돌연변이 억세풀 같아 보입니다. 지나가는 관람객이 
해충이 갈아 먹어 색갈이 변했다 합니다만 품종이 있는 것같습니다.
언젠가 블로그 이웃 분이 어느 습지에서 자생하는 같은 종류의 식물을 올려
주셔서 알고 있답니다.   


분재처럼 가꾸어진 소나무와 깔끔하게 단장한 잔디밭이 그림보다 아름답게
펼쳐집니다.여기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잔디를 계속 잘라주고 관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침옆수정원으로 가는 길목에 좌측에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에 놀고 있는 비단잉어가 카메라를 가깝게하자 입을 벌려 말하는 듯합니다.


야생화정원에는 처음보는 야생화가 너무 많아 카메라에 담아 왔지만
오늘은 아침고요수목원의 풍경만 올려드립니다. 


정원에 펼쳐진 아름다운 꽃동산입니다.



 

참고자료 : 아침고요수목원의 범례


야생화정원에서 내려오는 언덕에서 바라 본 약속의 정원 근처로 보입니다.


숲속에 위치한 정자가 한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탑골 개곡에 관람객이 쌓아놓은 작은 돌탑입니다. 어는 곳이나 그렇지만 
아침고요수목원에서도 식물(나물), 토석, 곤충의 채취와 채집을 금합니다.  


서화연이라는 연못에 정자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서화연 연못의 모습을 반대편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서화연 연못 주변에 위치한 한국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고택이
주변의 경치와 어울려 집니다.  


한국의 정원의 고택에 마루에 앉아보니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정원나라에 설치되어 있는 수생식물이 심어진 작은 연못입니다.


정원나라에서 조금 오다보면 언덕에 올려다 보면 예쁜고 작은 정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름의 녹음이 어울려집니다. 


에덴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피어있는 꽃이 보기에 좋습니다.


에덴정원 주변에 있는 식물원에 예쁜 꽃들입니다.


에덴정원에서 올라와 보면 천년향이라는 향나무가 있는 주변 모습입니다.


집중폭우에 수해를 입으신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이 계셔 여행사진을
올려 드리는 일이 미안한 마음입니다. 빠른 복구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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