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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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쓰기 아내는 글짓기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 글을 쓴 일은 과제물 또는 논문을 제출하거나 특허를 출원 할 때 글쓰기 한 일이 전부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지금도 글쓰기는 어렵고 초보적이지만 블로그에 글쓰는 일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계속하려고 합니다. 블로그와의 처음 만남은 사진 한장 달랑 올려놓고 그에 대한 설명 몇줄이 다였습니다. 5년째가 되어가는 지금, 잠시 공백기도 있었지만 1000개의 글쓰기로 블로그에 사진과 글로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배우며 낮은 자세로 바라보고 느낀점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글쓰기를 하려고 합니다. 나는 글쓰기하고 아내는 글짓기하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와 글짓기는 비슷한 것 같지만 글쓰기를 잘하는 과정을 거쳐야 글짓기를 할 수 있습니다. 코흘리개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글자 알아가..
2014.11.15 -
지금 농촌은 모내기와 옥수수밭 거름주기
요즘 농촌은 모내기와 옥수수밭 거름주기를 하는 시기입니다. 예전에 모내기는 모판을 만들어 손으로 일일이 심는 모내기를 하였지만 모심는 기계가 계발되어 이앙기로 모를 심는 일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모심는 모습이 많이보여 모내기를 마친 논과 모내기를 하기위해 모판에서 자라는 벼 못자리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모내기한 논 근처에 옥수수밭이 잘 가꾸어져 가깝게 접근하여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옥수수 사이에 구멍을 뚫고 붉은 색이 보이는 복합비료를 옥수수밭에 거름주기를 하여 놓은 것을 보게 되었답니다. 옥수수밭 거름주기를 하고 흙을 덮지 않은 것을 보니 텃밭에 심은 고추나무에 거름을 주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지금 농촌은 모내기로 분주합니다. 조경공사 작업을 하고 퇴근하는 길에 잠시 농촌들녁..
2012.05.30 -
보라매 공원 평생 물에 사는 나무
서울에 동작구에 있는 보라매공원에는 평생을 물에서 사는 나무가 있습니다. 처음 심었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터라 항상 방문 할 때마다 유심히 살펴봅니다. 여름내 연꽃과 연잎으로 물속에 가려진 아래 부분은 볼 수 없었으나 찬 기운이 드는 가을이 되면서 연잎이 사라지고 물속에서 자라는 나무가 매년 죽지 않고 살아있어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알아보았더니 수분이 많은 곳에서도 자라는 낙우송이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와 비슷한 나무가 메타세쿼이아라는 나무와 외형이 거의 비슷하고 두 나무가 실제로 문, 강 ,목 ,과 까지 거의 같습니다. 처음 저도 그 부분에서 항상 의문이 있었는데 낙우송의 특징은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맹그로브나무 같이 습지나 물속에서도 자라며 잎은 깃꼴로 갈라지고..
2010.10.21